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7.25
친구의 부탁으로 갔던 아르바이트.<br/>그리고 그 파티에서 만난 낯선 남자.<br/><br/>첫눈에 이끌렸던 남자였지만 그는 위험하고, 무례했다.<br/><br/>“이서준 제법인데. 이젠 내 취향을 완벽하게 파악했잖아.”<br/>“네?”<br/>“거기다 연기도 훌륭해. 잡힐 듯 말 듯 도망가는 연기.”<br/>“아, 그게 아니…… 흡!”<br/><br/>겨우 정신을 차리고 도망쳤지만, 그들은 쉽게 멀어질 운명이 아니었다.<br/>정말 우연히도, 하은이 태건의 조카 유민의 선생님이었으니까.<br/><br/>“유치원에서, 투잡도 허용합니까?”<br/><br/>비아냥거리는 말투.<br/><br/>“그것도 야한 옷을 입고 밤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교사를?”<br/><br/>마치 약점을 쥐었다는 듯 맹수 같은 눈빛으로 바라보던 남자는<br/>그 후로부터 계속해서 하은의 주위를 맴돈다.<br/><br/>걸리고 싶지 않은 유혹의 덫을 놓으면서.<br/><br/>“여자들에겐 항상 이런 식으로 충동적인가 보죠.”<br/>“아니. 오늘은 계획적이었는데?”<br/>“뭐라구요?”<br/>“얼굴을 보자마자 하고 싶었으니까.”
친구의 부탁으로 갔던 아르바이트.그리고 그 파티에서 만난 낯선 남자.첫눈에 이끌렸던 남자였지만 그는 위험하고, 무례했다.“이서준 제법인데. 이젠 내 취향을 완벽하게 파악했잖아.”“네?”“거기다 연기도 훌륭해. 잡힐 듯 말 듯 도망가는 연기.”“아, 그게 아니…… 흡!”겨우 정신을 차리고 도망쳤지만, 그들은 쉽게 멀어질 운명이 아니었다.정말 우연히도, 하은이 태건의 조카 유민의 선생님이었으니까.“유치원에서, 투잡도 허용합니까?”비아냥거리는 말투.“그것도 야한 옷을 입고 밤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교사를?”마치 약점을 쥐었다는 듯 맹수 같은 눈빛으로 바라보던 남자는그 후로부터 계속해서 하은의 주위를 맴돈다.걸리고 싶지 않은 유혹의 덫을 놓으면서.“여자들에겐 항상 이런 식으로 충동적인가 보죠.”“아니. 오늘은 계획적이었는데?”“뭐라구요?”“얼굴을 보자마자 하고 싶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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