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포식자 2
-
완벽한 포식자 2
YES 24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4.14
“사실 팔에는 수갑을 채우고 싶고, 목에는 목줄을 매어놓고 싶어.”<br/><br/><br/>처음엔 목적을 위해 몸 로비를 하는 그렇고 그런 여자라고 생각했다. 운호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건 없었음에도 묘하게 신경 쓰였다.<br/>보호본능을 자극함과 동시에, 먹어치우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그녀를 향해 한 발 내딛는데…….<br/><br/><br/>“나를…… 사랑하세요?”<br/>“아뇨.”<br/>단호한 대답이다. 하지만 상처받지 않았다. 그는 그런 사람이니까. 자신은 언젠가 떠나야 되는데 그가 사랑이라고 한다면 죄책감이 들 것 같았다. 은수가 깊게 안도했다.<br/>“나는 기본적으로 배려라는 걸 몰라요. 세상이 다 거슬려. 사실 주변의 모든 게 다 짜증스러울 뿐이야. 누가 숨만 쉬어도 불쾌하거든.”<br/>“그런데 나는요?”<br/>“당신은 그렇지 않아. 그래서 내 곁에 두는 거예요. 안 귀찮거든. 짜증이 안 나.” “사실 팔에는 수갑을 채우고 싶고, 목에는 목줄을 매어놓고 싶어.”처음엔 목적을 위해 몸 로비를 하는 그렇고 그런 여자라고 생각했다. 운호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건 없었음에도 묘하게 신경 쓰였다.보호본능을 자극함과 동시에, 먹어치우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그녀를 향해 한 발 내딛는데…….“나를…… 사랑하세요?”“아뇨.”단호한 대답이다. 하지만 상처받지 않았다. 그는 그런 사람이니까. 자신은 언젠가 떠나야 되는데 그가 사랑이라고 한다면 죄책감이 들 것 같았다. 은수가 깊게 안도했다.“나는 기본적으로 배려라는 걸 몰라요. 세상이 다 거슬려. 사실 주변의 모든 게 다 짜증스러울 뿐이야. 누가 숨만 쉬어도 불쾌하거든.”“그런데 나는요?”“당신은 그렇지 않아. 그래서 내 곁에 두는 거예요. 안 귀찮거든. 짜증이 안 나.”
웹툰가이드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