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10.11
결혼해야 하는 이유, 거기에 사랑은 없었다.<br/><br/>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의 상처, 배신.<br/>거기다 사고까지 당하며 마음을 닫은 지우는 세상마저 보기를 거부한다.<br/>시궁창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게 해줄 유일한 동아줄.<br/>그건 바로 태경과의 정략결혼이었다!<br/><br/>믿음이 없어도.<br/>사랑이 없어도.<br/>비록 3년이란 시한부 결혼일지라도…….<br/><br/>-본문 중에서-<br/>“취해서 그런 게 아니야.”<br/>“…….”<br/>“여자로 보여서 안고 싶은 거야.”<br/>조가비처럼 닫혀 있던 지우의 눈이 그 말에 천천히 열렸다.<br/>혼란함이 어린 얼굴을 감싸며 그가 입술을 겹쳤다. 그리고 상대의 기분 따윈 아랑곳하지 않던 아까의 키스와 전혀 다른 키스를 여자에게 선사했다.<br/>아랫입술을 부드럽게 핥고 빨아들이다 달콤하게 집어삼키는 처음은 여유롭고 느긋했다. 말캉한 혀를 휘감아 빨아들일 땐 뿌리째 뽑을 것처럼 거세어지기도 했다.<br/>강하게 빨아들이다 달래듯 부드럽게 깨물고 핥아오는 키스. 격렬함과 부드러움을 자유로이 오가는 관능적인 키스에 속절없이 이끌리며 지우는 본능적으로 그의 옷깃을 움켜쥐었다. 도망치기 바빴던 감각을 서서히 일깨우는 입맞춤에 입술 사이로 달뜬 숨이 흘러나왔다.<br/>“흐으응…….”<br/>지우가 반사적으로 목을 감싸오자 태경의 흥분점이 서서히 상승했다.<br/>자신을 밀어내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는 그녀의 움직임. 키스의 여운으로 몽롱하게 젖은 그녀의 눈은 그가 받은 자극을 극대화시켰다.
결혼해야 하는 이유, 거기에 사랑은 없었다.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의 상처, 배신.거기다 사고까지 당하며 마음을 닫은 지우는 세상마저 보기를 거부한다.시궁창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게 해줄 유일한 동아줄.그건 바로 태경과의 정략결혼이었다!믿음이 없어도.사랑이 없어도.비록 3년이란 시한부 결혼일지라도…….-본문 중에서-“취해서 그런 게 아니야.”“…….”“여자로 보여서 안고 싶은 거야.”조가비처럼 닫혀 있던 지우의 눈이 그 말에 천천히 열렸다.혼란함이 어린 얼굴을 감싸며 그가 입술을 겹쳤다. 그리고 상대의 기분 따윈 아랑곳하지 않던 아까의 키스와 전혀 다른 키스를 여자에게 선사했다.아랫입술을 부드럽게 핥고 빨아들이다 달콤하게 집어삼키는 처음은 여유롭고 느긋했다. 말캉한 혀를 휘감아 빨아들일 땐 뿌리째 뽑을 것처럼 거세어지기도 했다.강하게 빨아들이다 달래듯 부드럽게 깨물고 핥아오는 키스. 격렬함과 부드러움을 자유로이 오가는 관능적인 키스에 속절없이 이끌리며 지우는 본능적으로 그의 옷깃을 움켜쥐었다. 도망치기 바빴던 감각을 서서히 일깨우는 입맞춤에 입술 사이로 달뜬 숨이 흘러나왔다.“흐으응…….”지우가 반사적으로 목을 감싸오자 태경의 흥분점이 서서히 상승했다.자신을 밀어내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는 그녀의 움직임. 키스의 여운으로 몽롱하게 젖은 그녀의 눈은 그가 받은 자극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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