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04.08
한 번 보면 고개를 기울이고,<br/>두 번 보면 외로워 보이고,<br/>세 번 보면 조금씩 이해가 되고,<br/>네 번 보면 안쓰럽고,<br/>다섯 번 보면 사랑스러워지는,<br/>그들의 이야기.<br/><br/>“가을이 지나면 당연히 겨울이 옵니다.”<br/>시간은 그 누구도 잡을 수 없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고 할 수 있다. <br/>그 공평한 시간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br/>소람은 그 시간을 누군가를 원망하는 데에만 사용해 왔다.<br/>그래서 그녀는 아직도 겨울 속에 있다. 함께 할 누군가 역시 없다.<br/>“그리고 봄이 오죠.”<br/>“무슨 그런 당연한 말을…….”<br/>계절은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바뀌는 건데 굳이 그 이야길 왜 하는 걸까?<br/>그러자 태준은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듯 진중한 목소리로 말한다.<br/>“당신의 봄에 함께 있고 싶습니다.”<br/>그 말에 소람은 가슴이 저려온다.<br/>마침내 봄이 내게 왔다.<br/>
한 번 보면 고개를 기울이고,두 번 보면 외로워 보이고,세 번 보면 조금씩 이해가 되고,네 번 보면 안쓰럽고,다섯 번 보면 사랑스러워지는,그들의 이야기.“가을이 지나면 당연히 겨울이 옵니다.”시간은 그 누구도 잡을 수 없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고 할 수 있다. 그 공평한 시간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소람은 그 시간을 누군가를 원망하는 데에만 사용해 왔다.그래서 그녀는 아직도 겨울 속에 있다. 함께 할 누군가 역시 없다.“그리고 봄이 오죠.”“무슨 그런 당연한 말을…….”계절은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바뀌는 건데 굳이 그 이야길 왜 하는 걸까?그러자 태준은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듯 진중한 목소리로 말한다.“당신의 봄에 함께 있고 싶습니다.”그 말에 소람은 가슴이 저려온다.마침내 봄이 내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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