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2.10.02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위대한 유산』제2권. 19세기 산업화 초기 시대 영국의 부조리한 사회를 그려내는 작가였던 디킨스는 그러한 사회 비판적 시선을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주제 안에 자연스럽게 풀어내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는 이 소설은 그 시대 영국의 중산계급에 널리 퍼졌던 사회적 욕망을 보여주고 있다. 억척스러운 누나와 대장장이인 매형과 살아가던 소년 핍은 마을의 유지 미스 해비셤의 집에서 아름다운 소녀 에스텔러를 만난다. 핍은 에스텔러를 만난 후 자신의 가난과 무지를 깨닫고 번민의 사춘기를 보내며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을 갖게 된다. 그러던 중 익명의 사람으로부터 거액의 유산을 물려받게 된 핍은 런던으로 가서 신사 교육을 받는다. 핍은 런던에서 여전히 도도하고 차가운 에스텔러와 재회한다. 하지만 그는 점점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잃고 속물적인 인간으로 변해가는데…. 빅토리아 여왕 시대를 배경으로 핍이 성장하면서 겪는 방황과 사랑의 아픔,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을 그리고 있다. 핍의 개인적 욕망의 아닌, 핍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보편적 욕망을 통해 깊이와 무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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