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9.11
“오늘날 영어로 글을 쓰는 가장 훌륭하고 섬세한 작가”(F. 스콧 피츠제럴드) “내 모든 작품의 아버지이자 헤밍웨이와 피츠제럴드의 작품을 낳은 아버지.”(윌리엄 포크너) “그는 극소수의 작가들만이 이룬 성공을 거두었다.”(버지니아 울프) 이렇게 최고의 작가들에게 찬사를 받은 사람이 누굴까? 자신의 작품만큼이나 기묘하고 굴곡진 삶을 살았던 셔우드 앤더슨(Sherwood Anderson), 그의 가장 뛰어난 작품 『와인즈버그, 오하이오』가 1919년 처음 출간된 뒤 올해로 100주년이 되었다. 미국 문학사에 끼친 영향에 비해 저평가된 작가라는 분석처럼 국내에서 셔우드 앤더슨이라는 이름과 그의 작품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 않다. 하지만 동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그에게 ‘문학적 빚’을 졌다고 고백하는 작가들을 보면 그의 영향력은 현재 진행 중이며 그의 작품은 명실상부한 고전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와인즈버그, 오하이오』가 미국 대학의 20세기 문학 강의에서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와 함께 가장 많이 읽히는 작품이며, 모던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최고의 영문 소설 100선’에서 24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그 가치를 증명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셔우드 앤더슨을 향유할 수 없었던 것은 제대로 옮겨진 그의 작품을 만나볼 기회가 없어서이기도 했다. 번역된 작품이 많지 않고 그나마도 원작을 충실하게 옮긴 번역서를 찾기 힘든 실정 때문이다. 문장을 단순화시키고 임의로 해석하거나 아예 내용을 삭제하고 축약한 것들도 있다. 앤더슨은 구어체의 솔직하고 소박한 말투를 사용하여 헤밍웨이의 하드보일드 문체에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앤더슨만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문체가 어떤 것인지 오직 원문에 충실한 정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