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3.24
뜨거운 어느 여름날, 수잔 커싱 양에게 사람의 귀가 들어 있는 끔찍한 소포가 배달된다. 대체 누가? 왜? 그녀에게 잘린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귀를 보낸 것일까? 그리고 귀를 잘린 사람은 누구일까? 1893년 1월에 발표한 단편으로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에 수록된 작품이다. 작품 발표 순서상 《셜록 홈즈의 회상》에 수록되었어야 했는데 영국에서는 처음부터 실리지 않았고, 미국판 초판에는 실렸다가 얼마 후 이 작품이 삭제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작품의 도입부가 장기 입원 환자(The Resident Patient)의 도입부와 똑같다는 걸 나중에 발견하고 뺐다가 워낙 독특하고 완성도 높은 사건이라 나중에 다시 실은 게 아닐까 나름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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