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02.20
『세동무』는 저자의 여러 문학 장르 중 장편 소설 하나로 1943년 ‘남창서관’에서 발간한 초판본이다. 다작의 단편 이외에 연재소설, 장편 등에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통속소설의 현실적 입장을 당대 시대 속에 인텔리겐치아 여성의 결혼에 대한 애환과 근대적 신여성의 진취적 욕망, 봉건적 사회의 모순에서 탈피하려는 의지를 한층 심화한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지식인의 현실문제에 대응하는 일상의 이모저모와 남녀 간 사랑, 식민지 지식인의 한계성에서 탈바꿈하려는 시도로, 이런 모순적 갈등을 신여성의 결혼관을 통해 명분을 파헤치려 하였다.
본문 대부분은 원전 그대로 훼손하지 않도록 충실히 옮겼으며 등장하는 사투리 등도 모두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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