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8.02.23
월간 정여울의 첫 번째 이야기는 『똑똑』입니다. ‘똑똑’과 어울리는 영화, 소설, 시, 여행, 음악, 그림 등 작가를 둘러싼 일상에서의 다채로운 에세이를 담았습니다. 일에서, 가정에서, 연인과 친구 사이에서 요구받는 사람으로만 살다 보면 남들을 이해하려 애쓰느라, 정작 자기 자신은 참 모르게 되는 모순이 발생하잖아요. ‘똑똑’은 작가가 독자에게 내민 첫인사였지만, 이 책을 다 읽은 뒤에는 우리가 스스로에게 건네는 첫인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상처를 담담히 드러내면서도 따뜻한 에세이로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작가 정여울. 이 책은 창조적인 글쓰기를 펼치며 독자와 가까이 아날로그적 소통을 하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이 담긴 읽을 거리가 가득한 잡지이자 소담한 책이다. 각 달의 주제인 의성어·의태어를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드러내는 레터링을 담았습니다. 2017년 올해의 출판인 디자인 부문상에 빛나는 심우진 디자이너의 레터링은 글자로 그림을 그린 듯 책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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