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2.06.26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젊은 소설가 8인의 단편을 모은 소설집 『망상 해수욕장 유실물 보관소』. 한유주, 김종호, 박주현, 서준환, 김숨, 박솔뫼, 김성중, 김태용이 참여했다. 스릴감과 함께 기억의 재구성, 환상과 망상이라는 복합적인 감각을 일깨우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최고의 악보를 차지하려는 광적인 탐욕과 질투, 장로 일가의 비극적인 가정사, 웅덩이 속에 들어가 있던 노인, 주머니 속 뭔가가 사라진 데부터 시작된 사건 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각 작품은 현실인지 환상인지 모르는 일들과 그로 인해 혼란에 빠진 인물 내면의 심리, 치밀한 사건 구성을 바탕으로 한 긴박감과 반전을 선보인다. 나아가 작가 개인의 집필 성격을 달리하거나 언어 실험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한국 스릴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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