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7.17
《그해, 여름 손님》의 저자 안드레 애치먼의 다섯 가지 색 사랑 변주곡 『수수께끼 변주곡』. 어른이 되어서도 늘 소년 같은 사랑을 탐하는 화자 ‘폴’을 중심으로, 남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사랑의 감정을 《첫사랑》부터 《봄날의 열병》, 《만프레드》, 《별의 사랑》, 《애빙던광장》까지 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각기 다른 독특한 문체로 마치 변주곡을 연주하듯 흥미롭게 펼쳐 나간다. 남부 이탈리아 해변 마을, 눈 덮인 뉴잉글랜드, 센트럴파크의 테니스코트, 이른 봄 뉴욕의 거리 등 시간과 공간에 따라 사람 사이의 불가해한 욕망의 조각을 발견하고 생생하게 서술한다. 각 장마다 독특한 언어를 구사해 감각적이고 진솔한 목소리로 독자의 마음을 흔들고, 각각 하나의 소설로 봐도 좋을 만큼 독립된 완성도를 보여 준다. 여름이면 가족과 함께 남부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열두 살 소년 폴. 어느 날 별장을 찾아온 목공 조반니(난니)를 만난다. 어머니가 앤티크 책상과 액자 두 개를 복원하기 위해 부른 터였다. 그 후 가족의 눈을 피해 그의 작업실을 드나들며 동경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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