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8.06.19
고도성장의 그늘에서 부풀어오른 욕망의 거품을 걷어내고 그 맑은 밑바닥을 보여준 소설 『거품시대』 제5권. 1988년 봄, 그러니까 88 서울올림픽 개최를 몇 달 앞둔 시점에서 약 3년간 독재와 부패의 시대상황 속에서 권력과 돈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우리 사회의 거품스러움을 한껏 해부한 세태소설이다. 이 소설은 1993∼94년 조선일보 연재 당시 제6공화국 전성기를 시대 배경으로 가장 거품스러운 정치판과 경제 분야, 그리고 얽히고설킨 정경유착의 실상을 날렵한 문장과 풍자적 묘사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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