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5.01.21
『수상한 북클럽』은 독산고 사회과 교사이자 청소년들을 위한 교양서를 써온 박현희 선생님이 가장 뜨거운 열여덟 살의 네 아이들이 열두 달 동안 열두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각자 자신의 문제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소설로 그려낸 것이다. 인생의 고민을 가슴에 안고 북클럽이 진행되는 열두 달을 함께 보내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한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된다. 약도를 들고 찾아도 헤매기만 하는 ‘카페라고 쓰고 창고라고 읽어야 하는’ 수상한 북카페가 있다. 어느 날, 4명의 아이들이 이 카페 주인에게서 여러 가지 죄목으로 ‘수북형(形) 초대장’을 받게 된다. 신영고 1학년 일진 짱이었지만 선배들과의 싸움으로 날개가 꺾인 정영주, 만년 전교 2등으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기말고사에 백지를 내고만 윤정환, 청소년 축구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게 된 박민석, 자신을 놀리는 아이에게 카레 식판을 엎어버린 김희영. 어둑어둑한 뒷골목 카페에 모여든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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