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8.07.09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의 무민 연작소설, 두 번째 이야기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은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 이후 1970년까지 26년에 걸쳐 그림책 4권과 연작소설 8권으로 출간되었다.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는 8편의 소설 가운데 1948년 발표한 두 번째 무민 연작소설이다. 출간 후 괄목할 만한 인기를 얻었고, 전 세계적으로 무민 시리즈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무민 시리즈의 동력이 되었다. 이른 봄, 겨울잠에서 깬 무민과 스너프킨과 스니프가 산꼭대기에 올랐다가 모자를 하나 발견해 가져온다. 이윽고 무민 골짜기는 온갖 기이한 일이 일어나는 희한한 곳으로 바뀌고 만다. 달걀 껍데기가 꼬마 구름 다섯이 되어 날아다니고, 무민이 안경원숭이로 변해 친구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개미귀신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슴도치가 되어 꽁무니를 빼고, 무민 가족의 집이 정글로 변하고……. 이 모든 일이 다름 아닌, 왕의 루비를 찾아다니는 마법사의 모자 때문이라니! 게다가 사건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무민 가족의 집에 이상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토프슬란과 비프슬란이 커다란 여행 가방을 들고 찾아온다. 이제 무민 골짜기에는 얼마나 더 이상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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