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5.10.06
현재 대한민국은 지옥을 경험하고 있다.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그럼에도 부자들이 산다는 강남구, 금융 일번지 여의도, 예술의 도시를 표방한 홍대 앞에는 밤만 되면 휘황찬란한 불빛이 가난한 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실제 경향 신문 2011년 6월 20일 자를 보면 헤드라인이 ‘가계 부채 덫에 걸린 개미투자자들’이다. 부채가 실제 재산보다 더 많아 대한민국 전반을 흔들고 있다. 그리고 늘어나는 신용불량자들. 그들은 실종자가 되어 어딘가로 사라지고 있다. 그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으며 어떤 삶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이 의문에서 출발한 저자의 잔혹한 상상력이 대한민국 묵시록을 미리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컨대, <쏘우> 따위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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