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2.11.08
고단하면서도 아름다운 성장의 한 계절을 그린 현길언의 청소년소설 『낯선 숲으로 난 길』. 6ㆍ25 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열다섯 살 소년 세철이가 겪는 만남과 이별, 사랑과 우정의 성장통을 펼쳐 보인다. 선교사이자 목사, 대학교수로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는 작은할아버지 명세철의 손자로 입양되어 후사를 이어가게 된 재범. 돌아가신 작은할아버지의 추도 예배식에서 그가 청소년 시절에 남긴 기록을 받는다. 한국전쟁 직후 제주도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작은할아버지. 그 기록 속에는 이제 막 중학교 3학년이 된 작은할아버지의 한 계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 6ㆍ25 전쟁이라는 역사적 비극 속에서도 삶에 대한 순수한 동경을 간직했던 소년이 겪는 성장기가 담담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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