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3.08.02
암울한 뒷골목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철용의 소설 『어둠의 자식들』. 1980년대 초에 처음 출간되어 당시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베스트셀러를 한층 간결한 모습으로 단장하여 다시 펴냈다.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뒷골목의 가난,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밑바닥 인생들의 사연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한쪽 다리 장애를 앓고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범죄와 접하며 성장한 주인공 이동철. 그의 성장과정과 행적은 우리 현대사의 어두운 궤적을 반영하고 있다. 그가 오직 ‘깡다구’ 하나로 어둠의 세계를 떠돌며 겪는 갖가지 인간 군상과 세태가 펼쳐진다. 또한 어둠에 기생하며 살아가는 불량배들에게도 밝은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이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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