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3.08.02
《살인자들의 섬》, 《미스틱 리버》의 작가 데니스 루헤인의 하드보일드 스릴러 『문라이트 마일』. 사립탐정 켄지 패트릭과 안젤라 제나로가 살인, 실종, 부패 등 도시의 부조리에 맞서는 활약을 그린 「사립탐정 켄지&제나로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시리즈의 하나였던 《가라, 아이야, 가라》에서 벌어진 ‘아만다 실종 사건’의 후속작과 같은 이 소설은 그로부터 12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가족해체의 문제와 함께 불법적인 영유아 거래, 재벌들의 비윤리적인 행태 등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제나로와 결혼 후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켄지. 언제 파산할지 모르는 위기감에 켄지는 정규직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그러던 중, 12년 전 ‘아만다 실종 사건’의 아만다가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후 다시 실종되었다는 제보를 받는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었던 아이를 비도덕적인 친모에게 돌려준 데 대한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왔던 켄지는 아만다의 실종이 러시아 마피아와 연관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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