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5.06.18
군인의 삶과 군인 가족의 애환을 적나라하게 그린 이기윤의 장편소설 『군인의 딸』은 소설다운 소설의 향기와 색다른 소설의 양면성을 동시에 지닌 감동적인 작품이다. 이 소설이 군대를 배경으로 한 여타 소설과 다른 점은 군인사회를 특수조직으로 보지 않고 일반 직업의 하나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보통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라든가 불만들을, 특수한 언어가 아닌 평범한 목소리로 대담하게 표현하고 있어 읽는 이를 자연스럽게 군인사회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흡입력을 보인다. 성격이 그런 만큼 이 소설은 군사정권 하에서는 발표되기 힘든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또 하나 이기윤의 『군인의 딸』이 관심을 모은 것은 전후 우리 문학사에서 군인의 삶과 군인가족의 애환을 본격적으로 소설화한 최초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나아가 군인들이 고개를 숙인 오늘의 시대 상황에서 용기와 신념을 다시 한 번 가다듬게 한다는 점에서 군인은 물론, 군인 가족이거나 군인 사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할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윤병로/ 문학평론가, 성균관대학교인문대학장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