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3.28
스페인 소설가 중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카밀로 호세 셀라의 작품『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스페인 현대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자리 잡은 이 소설은 세상을 경악하게 한 살인마의 수기이다. 가난한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평생을 학대와 증오 속에서 자란 주인공은 숙명처럼 잇따라 살인을 저지르며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진다. 1939년 스페인 알멘드랄레호의 한 약국에서 원고가 발견된다. 알아보기도 힘들게 휘갈겨 쓴 원고는 파스쿠알이라는 남자의 마지막 고백이다. 어려서부터 극단적인 폭력을 경험하며 자란 그에게 가정은 지옥이었다. 그러는 사이, 어느덧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지만 아내가 유산하면서부터 시작된 불화로 인해 그의 삶은 다시 어두워지는데…. 파스쿠알의 두 손은 점점 피로 물들어 가고, 급기야 그는 자신의 곁에서 늘 저주를 퍼붓는 어머니에게 칼날을 들이민다. 모친 살해라는 소재와 잔인하고 거친 에피소드로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이 소설은 스페인 문학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전율주의'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비극적인 운명 앞에서 무너진 나약한 인간의 본성을 보여준다.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