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4.07
지방대 출신으로 대기업에 들어가기까지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출근을 앞두고 서울에 집을 구한다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때 남사친 녀석이 들어가려고 했던 집을 나에게 넘겨줬다. 룸메가 여자라 아무리 생각해도 불편하다고. 덕분에 방을 얻고 이사를 했다. 며칠이 지나도 룸메랑 마주치지 않았다. 하루는 작정을 하고 룸메랑 인사를 하려고 좀 일찍 일어난 주말 아침. 내 방 앞에서 마주친 건 자다 일어난 남자였다. 그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며칠 후 첫 출근을 하고 간부들에게 인사를 하다 보니, 그 기본도 안 된 인간이 본부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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