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6.09.27
"아이타불..." "혹시 불문의 제자요?" "아닙니다." "예를 들면 소림의 속가제자이거나 하다못해 비슷한 절간하고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근데 왜 툭하면 아미타불이오?" "그냥요. 아무 말 안하기도 좀 뻘쭘해서..." "뭐야, 이 새끼! 또라이 아냐? 야, 임마! 아무리 뻘쭘해도 그렇지 어디 지껄일 소리가 없어서 아미타불이야? 일루 와! 넌 오늘 뒤졌어?" "이 씨벌 놈이 진짜?"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 그렇다고 하면 그냥 그런 줄 알아라. 알면 다친다. 쓸데없이 개겨봐야 몸만 축난다. 재수 없으면 죽는 수도 있고. 가장 좋은 방법은 그와 마주치지 않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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