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11.03
라파엘의 차 조수석에 앉은 것만으로 그의 것이 된 듯한 기분이 들어― 사만다는 몸이 뜨거워졌다. 4년 전, 서로를 뜨겁게 원한 결과 임신한 나는, 그 사실을 알리기 전에 일시적인 불장난 관계였다는 그의 말과 함께 무참히 버림받았다. 이제 다시는 만날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재회하고 말다니. 아들을 보면 그는 자신의 아이라는 걸 눈치채겠지. 그리고 그 존재를 숨겨온 나를 재력과 권력 모든 걸 동원해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가차 없이 비난할 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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