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11.03
스페인에 위치한 다 실바 성의 마구간에 몰래 숨어든 렉시 앞에 갑자기 검은 말을 탄 남자가 나타난다.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그에게 강렬하게 매료당한 렉시는 입술을 빼앗기고도 저항하는 것조차 잊고 있었다. 파파라치에게 둘의 사진을 찍히기 전까지는. 남자는 다 실바 성의 성주이자 세계적인 실업가, 세자르 다 실바였던 것이다. 렉시는 눈앞이 아찔했다. 타블로이드지가 신나서 두 사람 사이를 파헤치겠지. 나는 그 누구에게도 알릴 수 없는 어두운 과거가 있는 여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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