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3.18
모두가 원하는 대로 완벽한 공작 영애로 살아왔다.하지만 나는 진짜 공작 영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입양된 가짜에 불과했고,“이럴 줄 알았으면, 널 들이는 게 아니었는데.”진짜 공작 영애가 돌아오자 모두들 내게서 등을 돌렸다.나는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나는 공작 영애의 대용품에 불과했다.“죽기 전에 좋은 거 하나 알려줄까? 사실 나도 가짜야.”그런데, 천사처럼 웃던 공작 영애는 사실 가짜였다.내가 믿었던 이들의 가짜 사랑처럼.“오늘부터 언니라고 불러도 되죠?”그러니, 나 역시 똑같이 거짓으로 돌려줄 수밖에.*날 내려다보는 붉은 눈에 반사적으로 마른침을 삼켰다.벌어진 셔츠 사이로 사내의 맨가슴이 보이고 있었다.“……제가 깬 거, 언제부터 알고 계셨어요?”“기척에는 예민한 편이라.”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소리잖아!!꿀꺽-생각보다 크게 들리는 침 소리에 되레 놀라 나도 모르게 눈을 크게 떴다.“잘 구경하셨습니까?”“구경한 거 아니에요!”“네. 압니다. 잠든 척하고 계셨던 거.”#회귀 #후회 #복수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버려진여주 #하지만내인생은내가개척하는여주 #대공남주 #시작은거칠어도결국다정남주 #물론그렇다고집착안하는건아님 #여주한정집착직진남주 표지 일러스트 : 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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