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07.06
영화감독인 섀넌은 다음 작품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별거 중인 전남편 데빈에게 융자를 부탁한다. 어마어마한 부를 쌓은 그는 매력적인 흑요석 같은 눈동자로 자신의 곁을 떠나간 아내를 차갑게 바라본다.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영화를 포기하지 않은 내 지금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어쩐지 통쾌해 보이는 그. 냉정하게 거절당할 각오를 했으나 뜻밖에 데빈은 출자를 승낙했다. 단, 「당신이 내 침대로 들어온다면 돈을 주지.」라는 굴욕적인 조건과 함께.
말도 안 되는 그의 요구에 말을 잃은 섀넌! 소중한 영화를 계속하기 위해 난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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