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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내 전용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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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내 전용 [단행본]
네이버 시리즈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5.02
씩씩한 보디가드 아오이는 성격 나쁜 사장 사키토의 경호를 하게 된다. 잘생겼지만 엄격하고….그렇지만 가끔은 다정한 그런 그와 무심코 키스해 버린다. 게다가 사키토가 아오이를 「여자」로 만들기 위해 러브 레슨을 하겠다고 말을 꺼내는데…?! 키스도 허그도 업무라니, 정말인가요?!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이번 생은 좀 다를걸요? <시한부 흑막이 내 파혼을 후원한다>

안녕하세요 :) 

어느 날 악녀의 빙의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어느 날 갑자기 악녀에 빙의하게 된
여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약혼자에게 집착해서 온갖 악행과 패악을 부리다가
죽게 되는 악녀 다프네에게 빙의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

최근에는 각양각색의 회방판들이 나오고 있어서
얼마 전만 해도 다 비슷한 이야기 같았는데
요즘에는 좀 더 다채로운 회방판들이 나오고 있어서
읽을 때마다 두근두근한 것 같아요. 

오늘 추천해 드리는 이 웹툰,
리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툰
<시한부 흑막이 내 파혼을 후원한다> 리뷰
시작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악녀, 다프네.
그녀는 패악을 부리다 파혼을 통보받고
독을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다프네는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빙의한 채 말이죠. 

다프네는 공녀로서 19금 피폐소설에 등장하는 악녀이자
악마를 몰아내는 전쟁에 나선 여신과 함께했던 영웅들 중
한 명인 페레그린의 후손이었는데요.
영웅 중 한 명인 페레그린 가문은
굉장히 뛰어난 마력과 검술을 가진 실력자들 뿐이었지만
그 와중에 놀랍게도 다프네는 마력이
전혀, 1도 없다는 사실!

다프네의 어머니는 다프네를 출산하다가 사망했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인 공작으로부터
외면받기 일쑤였습니다.
거기다가 가문 모두가 가지는 능력도 없으니....
그래서 비뚤어진 마음을 가지게 된 다프네는
갖은 사고를 치고 주변에 패악질을 하게 되어
변방의 영지로 쫓겨나는 결말을
맞이해야 하는 인물이었죠.  


그리고 루시엘 윈터로즈 그레스벨 대공이 있습니다. 
모든 여성들이 탐내는 인물이자 마력 역류병으로 인해
자주, 쉽게 폭주를 일으키고 마는 로시엘은
늘 황실의 오점이었는데요.
마력 역류 현상으로 인해 마탑으로 쫓겨난
비운의 황족이었습니다. 

루시엘과 다프네.
어쩐지 닮은 듯 닮지 않은 두 사람은
사업파트너가 됩니다. 
빙의하게 된 다프네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도 발견했겠다 루시엘과 손을 잡는데요. 
하지만 루시엘은 잘생긴 외모로 다프네에게
숨 쉴 듯 미인계를 쓰며 애교도 부리고
그저 착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루시엘이 바로 흑막이었다는 사실..!


오늘 소개해드린 웹툰
<시한부 픅막이 내 파혼을 후원한다>는
고지식한 할머니에서 자란 여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늘 무관심한 아버지와 새어머니 밑에서
쌍둥이 동생들로 인해 대학 진학도 포기하라고
강요받았지만 혼자 꿋꿋하게 공부해서
대학도 가고, 대기업에도 취직하게 됩니다.
인턴으로 일하다 정규직을 코앞에 두고 있었지만
공모전 아이디어를 빼앗기고 슬픔에 잠겨 있을 때
억울하게 교통사고로 죽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악녀 다프네가 되었던 것인데요.
성녀도 아니고 악녀라니, 이번 생도 틀렸구나
마음먹었을 때! 전생에 늘 혼자 꿋꿋하게 살아오며
쌓아왔던 알바경력들을 되새기게 됩니다. 


한의원 알바 4년 경력. 약재에 대해 이미
익히 알고 있던 다프네는 독약으로 자살기도했던
자신의 몸상태부터 돌려놓자고 마음먹게 되는데요.
살고자 열심히 일했던 한의원에서의
지식을 살려서 그저 약을 만들었을 뿐인데 이게 무슨 일?
스스로가 만들어놓고 생각보다 너무나 좋은 효과에
스스로 놀라는 다프네. 이것을 활용하여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게 되죠. 



자살기도를 한 대가로 외삼촌인 라이어스 소공작의
집에서 근신을 하게 된 다프네는
라이어스가의 쌍둥이들과 만나게 되는데,
이미 쌍둥이 동생들에게서 혹독한 수련을 했던
다프네에게 라이어스 쌍둥이들 쯤이야 껌이였죠.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던 다프네는 이대로 쥐 죽은 듯이
변방에서 살아간다면 이전보다,
그리고 다프네의 원래의 삶보다
훨씬 즐거운 금수저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이미 빙의시점에서 다프네는 갖은 패악질과
약혼자의 배신으로 음독까지 한 상황에서
이 상황을 수습하고 자신이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며,
지금과 같은 삶이라면 어떨까...
하는 행복회로를 돌리기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다프네는 자신의 행복회로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사랑스러운 쌍둥이들과 자신이 직접 개발한
아주 효과 좋은 사업아이템. 해독약.
그리고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비즈니스 파트너,
다프네의 앞길에는 꽃길만 펼쳐지게 될까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비즈니스 파트너인
루시엘은 흑막이었는데요.
사실 아직 웹툰 극초반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루시엘이 흑막으로써
다프네에게 보인 태도와
어떤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웹툰은 제가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웹툰
<입양된 며느리는 파양을 준비합니다>의
작가님 작품이었는데요.
깔끔하고 어른스러운 그림체여서 그런지
좀 더 몰입이 되었던 웹툰이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었던 주인공이
악녀인 다프네로 빙의하면서 뜻하지 않게
이전보다 훨씬 평화롭고 안락한
하루하루를 겪는 이야기인데요.


과연 악녀였던 다프네는 개과천선한 삶을 살면서
흑막인 루시엘과 자신만 모르는 로맨스를
해피엔딩으로 끝맺을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
<시한부 흑막이 내 파혼을 후원한다>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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