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7.16
Nothing crazy ever happens to Jooin. He’s just your average college student, keeping his head down and flying under the radar. Yahwi, on the other hand, is drop dead gorgeous, super popular…but also kinda mean. So why has the campus heartthrob taken an interest in a total nobody? There must be an ulterior motive…but it’s hard to care when faced with those killer looks...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붉고 속은 흰 사과 같은 남자와 토마토 여자의 짝사랑 폭격 <토마토가 돼라>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토마토가 돼라>는 청춘 로맨스 장르의 웹툰으로, 겉모습과는 다르게 순수한 내면을 가진 주인공 신이석과,
완벽해 보이지만 은근히 비밀을 지닌 전교 1등 수재 조해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석은 시골에서 전학 온 학생으로, 첫눈에 해주에게 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억세 보이는 겉모습 때문에 학교에서 오해를 받기도 하는 인물인데요.
그런 매력 넘치는 주인공 이석과 해주가 엮이며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스토리가 궁금하지 않나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첫 장면은 여름의 비 오는 날로 시작됩니다.
우산을 들고 길을 가던 신이석이 어떤 남학생을 향해
"니 이리 와봐!"
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나오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석은 소문이 좋지 않은 전학생으로, 겉모습만 보고 사람들은 그를 불량하게 여깁니다.
해주는 자신을 부르는 이석의 목소리에 난시가 있어 눈을 가늘게 뜨며 쳐다보는데요.
순간 이석은 해주를 보며 "왜 노려보지?"라고 의도하지 않은 착각을 됩니다.
어쨌든 이석은 그러한 시선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우산을 빌려달라고 하며 상대방에게 다가갑니다.
우산을 쓰고 있는 해주에게 가까이 다가간 이석은
"나 우산 좀 빌려줘"라고 부탁합니다.
해주는 그에게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보지만, 이석은 갑자기
"너 겁나 예쁘다!"라고 말하며, 상대방의 하얀 얼굴을 보고 놀라워합니다.
그러더니 이석은 능글맞게 웃으며
"사내새끼가 이쁘고 지랄~"이라고 농담을 던집니다
하지만 해주는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고, 오히려 그의 솔직한 표현에 웃음을 짓습니다.
그렇게 우산을 함께 쓰고 가까이서 걷게 된 두 사람.
비는 점점 더 거세지고, 그들은 한 우산 아래 어깨를 나란히 붙이며 걷습니다.
그때 남학생이 자신을 조해주라고 소개합니다. 이석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자신이 충청도 시골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왜 전학 왔냐고 묻는 해주의 질문에 이석은 단순하게 "대학 갈라고" 왔다고 대답합니다.
예상외의 답변에 놀라는 해주에게, 이석은 그저 미소를 지을 뿐이죠.
해주는 자신이 실수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이석.
"너 이름 예쁘다. 난 남자 이름 같지 않냐?"
라는 이석의 말에, 해주는
"너도 예뻐"라고 대답합니다.
이석은 순간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해하고, 자신도 모르게 해주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학원에 가지 않는 날에는 자율학습을 한다는 해주의 말에 이석은 몇 등이나 하냐고 묻습니다.
해주는 당당하게 "1등"이라고 대답하고, 이석은 그 말에 놀라면서도 해주가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완벽함을 지녔다고 칭찬합니다.
다만 그 칭찬의 표현이 "쌍판과 대가리"라는 다소 투박한 말이어서 해주는 웃음을 터뜨립니다.
다음날, 이석은 해주에게 우산을 씌워준 감사의 표시로 해주의 책상 위에 초코우유를 올려놓습니다.
이는 그가 할 수 있는 작은 보답의 표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석의 학교 생활은 그렇게 순탄하지 않습니다.
전학 오기 전부터 퍼져 있던 소문 때문인지, 학교 내에서 이석에 대한 소문이 이상하게 퍼져가고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이석이 야쿠자의 딸이라는 소문이었습니다.
사실과는 전혀 다른 근거 없는 소문에 이석은 어리둥절해하는데요.
그 소문을 듣게 된 해주는 이석과 가까워지고 싶어서 먼저 다가갑니다.
그는 이석에게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이석아, 그런 소문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편하게 말해도 돼."
라며 손을 잡아줍니다.
하지만 이석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얼굴이 빨개지며 그러지 말라며 부끄러워합니다.
이미 이석은 해주에게 첫눈에 반한 상태였기 때문에,
해주가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두근거리고 있었는데요.
이석의 소문과 오해가 널리 퍼져나가며 학교에서는 그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걱정이 나돌고 있지만,
이석은 해주와 함께 지내며 점점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해주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 자신만의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죠.
이석은 시골에서 자라며 억척스럽고 거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해주 앞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요.
해주가 친절하게 대할 때마다 이석은 종종 얼굴이 붉어지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그녀는 해주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 감정을 숨기지 못해 어색하게 행동합니다.
해주에게 자주 얼굴을 붉히는 이석의 순수한 모습은, 억센 겉모습과는 다르게 여린 속을 가진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이석은 해주의 다정함에 반했고, 짝사랑에 빠지는데요.
그러나 해주에게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복잡한 내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석은 점차 해주의 비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해주는 완벽한 이미지 뒤에 자신만의 앙큼한 비밀을 숨기고 있었으며, 이석은 그 비밀을 알게 되면서 더욱 끌리고 있었는데요.
<토마토가 돼라>는 전혀 다른 두 인물의 미묘한 관계와 청춘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청춘 로맨스를 좋아하는 독자분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이 될 것 같은데요.
껄렁한 겉모습으로 인해 음험한 소문을 몰고 다니는 시골 토박이 전학생 신이석.
의문의 비밀을 숨기고 있는 전교 1등 수재 조해주.
앞으로의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되지 않나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토마토가 돼라>를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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