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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8.24
「ビリでも勉強がしたい!!」勉強はまるでダメだけど体力と勉強に対する意欲だけは百点満点の「ガミン」は校内唯一のスタディー・グループを作ったものの不良ばかりの学校ではその存亡すら危うい!果たして「ガミン」はスタディーグループを守り勉強をすることができる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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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끝날 수 없어.<용살자의 클래스가 다른 회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용살자 가문 직계 혈통 중 
최초의 각성 실패자인 주인공이 강해지기 위해 발버둥 치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데 정신 차리니 20년 전으로 회귀했다는 
이야기를 소재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작품 
<용살자의 클래스가 다른 회귀>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북부유령으로 알려진 남자가 궁지에 몰려 추궁받고 있습니다. 
고대의 유물 숨긴 장소를 묻는 남자들은 
궁지에 몰린 남자의 팔까지 잘라내지만 
고대의 유물 장소를 말해주지 않습니다. 
고대의 유물은 황제폐하가 찾던 유물이었는데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끝낼 수 없었던 북부유령은 
자신의 팔을 물어뜯습니다.
             

북부유령으로 알려진 그는 드레이커 가문의
최초의 각성 실패자인 지크 드레이커였는데요.

용살자 가문에서 오러를 쓸 수 없는 체질로 태어나
기사라면 당연히 성공할 오러 각성에 실패하고,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가문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래서 살기 위해, 강해지기 위해 무엇이든 했는데요.
그런 그에게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힘만 추구한다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거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지크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건 힘 있는 자들의 개소리라고.
힘없는 자는 힘 있는 놈에게 짓밟히고 빼앗기는 것이
세상의 진리라고 말입니다.

팔이 재생된 지크는 칼을 집어 들어 자신을 압박하던 남자 중
한 명의 목을 베어냅니다.
나머지 사내도 베어버린 지크는 몰려오는 무리들을
발견하고 자신의 몸을 재생한 뒤 공격에 돌입합니다.


무리들을 쓰러뜨리지만 온몸에 칼이 꽂혀 죽어가는 지크는
비록 복수는 하지 못했지만,
황제가 노리던 유물을 빼돌려서 한방 먹였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곤 품에 있던 유물을 꺼내드는데요.

힘이 빠져 눈을 감고 있는 그의 앞에
손에 쥐고 있던 유물이 빛을 뿜으며 시스템창이 나옵니다.

'강력한 의지가 고대의 힘을 각성시킵니다.'
'엘더드래곤의 넋이 의지를 가진 자의 영혼에 각인됩니다.'

동의하겠냐는 시스템창 질문에
눈을 뜬 지크는 죽을 때가 되니 별소리가 들린다며
마음대로 하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창은 지크의 동의를 얻었다 판단하며
돌이킬 수 없는 약속된 힘을 발동시킵니다.

눈을 뜨니 과거로 돌아온 지크.


믿기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뱃속 깊숙이 박혔던 검의 감촉이 생생히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던 지크는 자신이 어릴 적 있었던
드레이커 가문 육성 기관 요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3대 초월 가문 중 하나인 용살자 드레이커 가문은
천년 전 전쟁에서 악룡 바하무트를 토벌하고
대륙을 구원한 영웅이었는데요.
용살자 테라칸 드레이커의 후손들이 세운 가문이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모든 드레이커 혈족은 오러의 축복을 받아
손쉽게 오러를 각성하여 수준 높은 기사가 되었지만
그중 지크는 제외되었습니다.

과거를 회상하던 지크는 눈앞에 보인 시스템창을 발견합니다. 

'엘더드래곤의 넋이 선택받은 각성자의 영혼과 완전히 결합됩니다.' 

상태창 열람이 활성화되었다는 알림에 
살펴보던 지크는 상태창을 오픈합니다.


상태창을 읽던 지크는 클래스 스킬이라는 용어를 발견합니다.

현대에서 사용하지 않는 용어들이었는데요.
전생에서 자신의 스승님이 알려준 내용을 회상합니다.
고대인들은 개인의 적성을 클래스라고 구분하고
클래스에 특화된 기술, 스킬을 연마했다고 했는데요.
그중 지크는 힐러 클래스이고 힐링이라는 스킬을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각성 후 힐러라니...
튼튼하겠다며 훈련이라고 죽기 직전까지 굴렀던 기억까지 해 낸 지크.

상태창에 적힌 내용대로면 현재 이미 힐러라는 생각에
스킬을 사용해보려고 하자 손안에 밝은 빛이 흘러나옵니다.

지크가 지난 생에서 힐러가 된 건 20대쯤이었는데요.
그것도 에테르 홀을 개방한 직 후였습니다.
혹시나 싶어 확인하는 지크는 에테르 홀도 이미
개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단련한 육체는 사라졌지만
기술과 기억은 그대로 가진채 회귀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요.
회귀 전에 비하면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던 중 똑똑하는 소리와 함께 들어오겠다는 목소리.

그는 지크 전속 시종인 데커였는데요.



지크는 어릴 적 데커를 지독하게 무서워했습니다.

떨려오는 몸에 알맹이가 서른둘이어도
몸에 새겨진 두려움은 어쩔 수 없나 생각하던 찰나,
클래스 스킬 평온한 정신이 발동되고
긴장감이 한순간에 사라지는데요.

평온한 정신 스킬은
사용자의 정신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스킬입니다.

자동으로 사용돼서 편리하다 생각하는 지크.
그런 지크를 보며 이번 행사가 중요하다고
다그치는 데커입니다.

데커가 중요하다고 하는 행사는
평가시험 판크라치온이었는데요.
모든 드레이커의 혈족은 일곱 살부터 요람이라는 육성기관을 거칩니다.

엄격한 규칙 아래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초훈련을 받으며,
교관들은 매년 무규칙 격투 판크라치온과 진검을 사용하는
검술 대결로 입교생들을 평가했는데요.

대결 상대는 교관의 재력으로 정해지지만
상호 합의 하에 상대를 지명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별 규칙이 없는 만큼 부상자는 물론 사망자까지 나오지만
이 평가로 아카데미의 반 등급이 나뉘기 때문에
아이들은 기를 쓰고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판크라치온 당일.

책임 교관인 판 마르크와 아이들은
함께 서있는 지크를 보고 쏙닥 거립니다.

아이들이 겨루는 장면을 보던 지크는
어렸을 땐 벌벌 떨었는데 이렇게 허접했다는 사실에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때 한 아이가 지크를 보며 살기 넘치는 미소를 띱니다.

그렇게 겨루게 된 지크와 레온.



지명도 없이 자신의 상대가 레온이라는 것에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생에서 오늘 레온에게 맞으며 빌빌 기었던 지크는
매년 레온과 상대했는데요.
거기엔 분명 뒷거래가 있었을 것이고
가문에서는 권모술수도 이겨내야
진정한 용살자라며 눈감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생에서 드레이커의 직계 혈족인
네 명의 형제들은 만날 일조차 없었는데요.
하지만 열명이 넘어가는 사촌들은 대부분 지크를
지독하게 괴롭히던 드레이커의 화신 같은 놈들이었습니다.

레온은 지크를 향해 말합니다.

"그렇게 처맞고 또 기어 나오는 용기가 대단해.
열등인자 새끼라 학습 능력이 부족한 건가?"

지크는 자신을 괴롭히던 레온을 이기고
드레이커 가문 내 당당한 각성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작품
<용살자의 클래스가 다른 회귀>을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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