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07.12.13
● 삶에 찌든 직장인 밴드의 달나라 무혈입성 프로젝트!
2006년 미디어 연재 당시 직장인의 애환을 담담하고도 경쾌한 연출로 담아내어 '골수 팬'을 양산했던 동명의 작품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등장한다! 그것도 국내 최초의 듣는 만화로!!
이태백(이십대의 태반이 백수), 십장생(십대의 대부분도 장래에 백수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등 암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느덧 서른, 직장인이 되어버린 인생은 허망하다. 과연 무엇을 위해 일하는 걸까, 자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대한민국은 서른 살 청년들에게 끊임없는 희생을 요구한다. 이 작품에서 그런 그들에게 이 죽일 놈의 삶에서 잠시나마 일탈할 수 있는 출구는 바로 록 음악! 대출, 적금 해약, 신용불량… 그 어떤 것도 그들의 록心을 꺾을 수 없다! 수만 군중 앞에서 록 음악의 선율에 머리를 흔들며 공연을 벌이는 그들을 통해 우리는 이제까지 만나본 적 없는 궁극의 대리만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서른이 되어버린 독자층이 그들의 인성을 형성하던 시기에 주로 듣던 장르가 록 음악이었기에, 이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의 스토리는 음악이 귓속에 파고들어오듯 부드럽고도 격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이것이 바로 국내 최초의 ‘듣는 만화’로서 이 작품이 우뚝 서는 이유다.
● 연재분과 단행본의 차별점
※DVD 패키지를 방불케 하는 구성
1) DVD와 같은 사이즈의 판형 : 책장이 아닌 DVD 장식장에도 꽂을 수 있는 만화 단행본이다.
2) 록 음악으로 구성된 목차 : 각 에피소드에 영감을 준 수록곡만으로 구성된 목차를 통해 만화 읽기에 또 다른 재미를 준다. 페이지 수가 재생시간으로 표시된 것 또한 음반스러운 구성의 하나.
3) 연재 미수록분 스페셜 피쳐 : 작품 및 수록곡에 대한 작가의 코멘트가 총 16회에 걸쳐 수록된다.
※정통 만화 단행본으로서 자리매김
1) 연재 당시 미흡했던 수록곡에 대한 설명을 전면 재작업하였다.
2) 마우스로 내려 보던 컷들을 적절히 재배치하여 책장을 넘기면서 보는 만화 단행본만의 재미를 새롭게 추구하였다.
● 줄거리 및 목차
야근, 회식, 접대의 연속… 삶의 낙이라곤 찾을 엄두도 못 내던 주인공 최홍기는 어느 날 꿈속에 등장한 프레디 머큐리의 조언에 따라 ‘달나라 밴드’라는 직장인밴드에 가입하게 된다. 10년 전 사고로 아들을 잃은 드러머 강영걸, 실연의 아픔을 승화하고자 기타를 잡은 왕지연, 넘치는 부(富)에 신물 나 음악을 시작한 송승봉, 사포처럼 까칠한 성격을 고스란히 기타에 담아 연주하는 미본숙, 연재할 잡지를 찾지 못한 무명 만화가이자 키보디스트 박덕만, 그리고 젊은 시절 세계 유수한 록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었다지만 약간 미심쩍은 합주실 주인 악기왕이 모여 결성한 달나라밴드! 그러나 그들의 첫 합주는 불협화음이 난무하는 좌절의 연속이었으니… 과연 그들은 직장인밴드 합주대회 우승 밴드에게 주어지는 ‘달나라 행 티켓’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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