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만화
神と共にレベルアッ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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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と共にレベルアップ
픽코마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2.01.07
異界の神、アウターゴッドと呼ばれる存在が支配する世界。一番最後に塔へ入り一番最後までインナーゴッドたちと共に戦った人間、神野 流星。 そんな彼も結局はアウターゴッドに破れてしまう。 越えられない壁に絶望を感じていた最後の瞬間、時間を司る神であるクロノスから新たにチャンスが与えられる。 そうして彼は、前世の記憶を持ったまま過去へ回帰することに――。 再び塔を登り、力と仲間を手に入れた神野は、今度こそアウターゴッドに勝つことができるだろうか?不滅の神話に挑む人間の物語が今始まる!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너에게 지저분한 이혼을 선물할게 <모럴리스 스캔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할 웹툰은 자극적인 맛이 낭랑한

<모럴리스 스캔들>이란 작품입니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이 작품은

죽음으로써 남편에게 복수하려던 주인공이

기적처럼 과거로 돌아온 후,

가족을 지키고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주 지저분하게 이혼하길 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남편과의 지저분한 이혼을 위해

다른 이와 손을 잡은 주인공의 자극적인 로맨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곳은 베센 왕국 유흥의 중심지, 델가도 거리입니다.


그중에서도 상류층 남성들 최대의 사교의 장이라 불리는

'호텔 알보라다'.


여성들의 출입이 금기시된 이곳에

주인공 공작부인 로레나 레반테스가 나타납니다.

그녀의 출입을 만류하는 직원을 무시하고 

도도한 걸음으로 안으로 향한 그녀는

베센에서 여왕 다음으로 유명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인 공작이 이곳에서

친구들과 단순한 소모임을 가지고 있다고

쩔쩔매며 설명하는 직원에게

그녀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가 여왕 다음으로 유명한 것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누구나 눈길을 멈추게 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지금은 공작인 남편을 찌르고 이혼 소송 중인

스캔들의 주인공인 것이 그 이유였죠.



최상층 라운지에 있을 자신의 남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그녀를 말리기 위해

직원은 그녀에게 샴페인을 권하며

자신이 공작을 불러 주겠다는 등

최선의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하지만 로레나는 예쁜 미소를 보이며

모든 제의를 거절하죠.


이 시끌벅적한 이혼 소송의 사유는

바로 공작의 불륜이 원인이었습니다.



한편, 로레나가 찾아 헤매는 주인공.

레반테스 공작은 최상층 라운지에서 자신의 아내가

이곳에 왔다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그 여자가 왔어!"


레반테스는 심심풀이로 만나던

이름도 모를 어떤 이가 자신을 찾았다 생각했지만,

로레나가 왔다는 사실을 듣자

의아해합니다.



그때, 로레나가 왔다며

호들갑을 떨어대는 그의 친구를 지나쳐

그녀가 최상층 라운지에 들어섭니다.

 

천천히 그를 향해 다가가는 로레나와

그녀를 바라보는 레반테스 사이의 긴장감에

주변 모두 숨 죽여 지켜보기만 했죠.



도도한 걸음으로 들어선 로레나는

레반테스를 지나칩니다.


마치 처음부터 그를 찾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는

태도로 말이죠.

레반테스는 자신의 존재는 안중에도 없다는

로레나의 태도에 심기가 불편해집니다.


주변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들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상황에

수군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시선을 모조리 무시하고

로레나는 한 인물 앞에서 멈춰 섭니다.


"구면이군요. 레반테스 공작부인."


그리고 자연스레 그녀에게 인사를 건네는 인물.



에르바토스 후작입니다.


그의 인사를 자연스럽게 받은 로레나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내 정부가 되지 않겠어요?"


그녀의 폭탄발언은 라운지에 있던

귀족 남성들을 경악케 만들었고,

레반테스 공작은 표정관리를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로레나가 에르바토스에게 이런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한 진짜 이유는

그가 자신의 남편을 좀 죽여줬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클라인 은행의 주인인 로레나의 아버지는

레반테스 공작가와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로레나는 레반테스와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그는 매년 새 정부는 집에 들였고,

로레나는 결혼한 지 7년이 지났지만

아이를 갖지 못한 상태였죠.


로레나는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간첩으로 모함당한 일을

남편에게 해결해 줄 것을 부탁하며

그의 뜻대로 먼 수도원으로 떠났죠.


그는 약속대로 달에 한번 그녀를 보러 왔지만

아버지와 은행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그 만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그녀를 찾아옵니다.



그는 오지랖은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했지만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른 채

남편만을 기다리던 로레나에게

신문을 전합니다.


그녀는 그제야 참혹한 진실을 알게 되죠.


자신의 아버지는 간첩이라는 모함을 벗지 못하고

스스로 권총을 이용해 진작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믿어 의심치 않던 자신의 남편은

그 일을 빌미로 은행의 신용도를 들먹이며

은행에 예치했던 모든 돈을 빼버렸죠.

결국, 다른 예금주들까지 불안에 휩쓸렸고

은행은 파산에 이르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를 도와 달라며 울고 매달렸던

그날을 떠올립니다.

아버지가 구금된 다음날, 

해결해 주는 대가로 수도원으로 가라던

그와의 마지막 키스에서 희미하게 화약 냄새가 났었죠.


레반테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권총으로 목숨을 끊었던 그 현장에 있었던 겁니다.



무너져 내린 그녀에게 레반테스가 찾아옵니다.

모든 일이 해결되었다며 그녀를 데리러 왔죠.

그녀는 그에게 참아왔던 질문과 분노를 쏟아냅니다.


그는 그녀가 어떻게 진실을 알게 됐는지 궁금해했지만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었죠.


이혼하자는 그녀에게 그는 이혼만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녀의 가문에 씌워진 간첩이라는 혐의에

그녀만은 무죄로 빼내기 위해

자신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아냐며

자신을 싫어하는 걸 알지만, 견디라 합니다.


하지만 사랑받지 못했던 지난 세월을 떠나

자신의 가족을 죽게 만든 그를 로레나는 견딜 수 없었죠.


그녀는 결국, 그 앞에서 자신의 머리에 권총을 겨눕니다.



신이시여.

정녕 당신은 존재하지 않으신가요?


NON

-아니.

DEUS UBIQUE EST.

-신은 어디에나 있다.


그녀는 기적 속에서 다시 눈을 뜹니다.


자신의 삶이 나락으로 처박힌 그날로 돌아온 로레나는

남편이 숨기고 있던 비밀을 파고듭니다.

그리고 이번 생에서 그를 떠나 자신의 가족을 지키고

그에게 처절한 복수를 계획하죠.


아름다운 작화와 가시 돋친 장미 같은 매력을

뽐내는 작품입니다.


네이버웹툰에서 <모럴리스 스캔들>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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