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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보이(Homeboy)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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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보이(Homeboy)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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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2.01.22
#불도저공 #초딩인데어른공 #깜빡이없수 #공한정포메수 #직진배틀 #고당도힐링물 ‘불행에도 주기가 있다. 그것은 복잡한 수식을 거쳐 나오는 0이나 1 따위의 정답처럼 꼭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봄이 지나면 결국에는 겨울이 오고 마는 만고불변의 법칙처럼 시나브로 찾아와 흉포하게 내 삶을 들쑤시곤 했다’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손여일과‘나는 맹세코 업어 키운 9살 연하의 남동생을 연애의 대상으로 고려해 본 적이 없었다. 발정 난 개새끼도 아니고, 그런 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그런 손여일이 갖고 싶은 단 한 가지 차정인. “나랑 사귈래?” “아니.” “오….”물론 쉽지 않고 “애기라고 하지 말라니까?” “왜 애기 맞는데.” “나 스물세 살이야.” “어쩌라고, 나는 서른두 살이야.” “…….” 생각보다 유치한 욕심보다 트라우마가 많은 스물세 살 손여일의 눈물겨운 차정인 쟁취 기록[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겨우 과거로 돌아왔는데 결국 여기까지라는 건가? <마신의 창고를 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류가 사라지던 중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저는 겁이 많은 성격이라 세상의 운명이 내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나서기보다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겁쟁이인 저와는 다르게, 유일하게 살아남은 플레이어인 주인공이
이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탐욕의 마신 창고를 털어 튜토리얼부터 다시 시작하는 던전물이 소재인데요. 

이런 던전물이나 헌터물하면 역시 화려한 액션씬이 기대되기 마련이죠?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마신의 창고를 털었습니다>입니다. 

그럼 리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만마전.
탐욕의 마신이 악마들을 이끌고 지옥의 산을 뚫어 얻어 낸 희귀한 금괴로 만든 신전.
만마전은 본래 탑의 꼭대기층에 위치했었지만
제3차 신마대전으로 인해 만마전을 포함한 모든 마의 잔재가 꼭대기 층에서 추방당했습니다.
마의 잔재가 모두 섬멸된 이후 평워로워졌지만 갑작스레 등장한 미지의 적 아우터에게 습격당해 결국 전멸하게 됩니다.
신마저 초월한 강력한 힘으로 성좌들을 몰아낸 아우터들은 끝내 힘을 잃은 플레이어들까지 몰살 시켜 버렸고, 모든 플레이어들이 멸망한 사회가 지금의 탑이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플레이어 정세운.
세운은 플레이어로서 처음으로 만마전에 도전하며 입장하게 됩니다.
그런 그를 눈치챈 아우터가 그를 쫓아오기 시작합니다.
정세운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스킬 중 하나인 여정의 지침표를 사용합니다.
그 스킬은 영웅의 도약으로 얻었는데 탐험, 모험, 탐색에 최고로 평가받는 스킬이었는데요.
스킬을 사용하자 지침표는 마몬의 창고가 있는 곳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촛불이 켜져 있는 횟대를 두드리는 지침표를 보며 횟대를 잡아당기자 굳게 닫혀있던 문이 열립니다.



횟대를 들고 내려가자 거대한 문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곳이 바로 마몬의 창고였습니다.
의도치 않게 가지고 있던 열쇠는 마몬의 창고를 열수 있는 황금열쇠였는데요.
열쇠를 넣고 돌리자 탐욕의 보물창고에 입장하게 됩니다.
보물로 가득한 방이었는데요.
저주받은 검 타르빙, 천마신공의 무공서, 잊힌 8 서클의 고대 마법서, 드래곤의 하트까지 구할 수 없는 희귀한 무기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지침표를 사용하자 산더미 같은 보물 속으로 향하고, 그것을 본 정세운은 보물 사이로 손을 비집고 넣어 찾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바로 시간의 신 크로노스의 모래시계였습니다.
이것은 시간의 신 크로노스가 만든 모래시계로 사용한 자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것을 사용하여 과거로 돌아가 신마대전을 막는다면, 혹은 탑을 오르고 직접 아우터들을 막아낸다면 지금 같은 상황이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모래시계를 사용합니다.
그러자 탑에서의 시간을 처음으로 되돌린다는 안내창이 그를 반깁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무슨 짓을 해서든 지금 같은 상태만큼은 꼭 막아내고 말겠다고 다짐하는 정세운을 향해 돌진하는 아우터였습니다.



주변에 널려있는 주신급 무기들을 보다 가까이 있는 제우스의 번갯불, 아스트라페를 집어 들어 아우터를 향해 공격하지만 통하지 않습니다.
붉은 빛을 내며 번쩍이는 멸망의 검 레바테인.
세상을 불태우기 위해 존재한다는 수르트의 검이었는데요.



레바테인을 집어 아우터를 향해 베어내자 다른 생명체를 뒤덮어 틀을 형성하는 아우터는 본체를 드러냅니다.
멧돼지 모습을 하고 있는 아우터는 정세운을 향해 달려듭니다.
모든 것을 꿰뚫는다고 알려진 빛의 신 루 라바다의 무기 광휘의 창 브뤼나크를 집어 공격하자 아우터에게 큰 구멍이 생기며 쓰러집니다.
아우터를 쓰러뜨리자 크로노스의 모래시계가 작동합니다.



창고의 주인이었던 아우터가 죽자 주인이 존재하지 않는 창고는 현재 황금열쇠를 소지하고 있는 플레이어 정세운이 주인으로 인정됩니다.
아우터 폭식의 마수를 쓰러트린 플레이어 정세운에게 폭식의 권능이 깃들며 그의 인과율이 역행하게 되는데요.
그러자 지니고 있는 모든 스킬이 사라지고 경험치가 초기화되며 튜토리얼로 돌아가게 됩니다.



정신 차리자 처음 시작이었던 튜토리얼로 돌아온 정세운.
여기저기 어수선한 사람들 사이에 서있던 그의 눈앞에 튜토리얼 첫 번째 장, 첫 번째 몬스터 웨이브가 시작된다는 안내창이 보이게 됩니다.
소지품에 들어있는 탐욕의 보물창고를 개방하자
화염룡의 숨결, 뇌신의 망치 묠니르, 천마군림보 권능을 손에 넣게 되는데요.
때마침 첫 번째 웨이브가 시작됩니다.



숲 사이에서 하나 둘 나타나는 몬스터 늑대들.
사람들을 둘러싸며 사납게 다가옵니다.
타격기를 중요시하는 소림파의 기본적인 각법 십로담퇴 스킬을 사용하는 정세운.



그를 향해 달려오는 늑대들을 상대하는 주인공 플레이어 정세운은 하나둘씩 몬스터 늑대들을 해치웁니다.
맨몸으로 상대하는 것처럼 보이는 그를 보는 사람들은 용기를 얻으며 무기 될 만한 것을 찾아 늑대들을 공격합니다.



늑대들을 해치우고 숨을 고르던 정세운 눈앞에 성좌, 고개 숙인 까마귀가 내려보고 있다는 안내문을 보게 됩니다.
마몬인 고개 숙인 까마귀는 탐욕의 창고를 만들었던 본래의 주인이었는데요.
권능을 사용한 것이 들키면 징벌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 정세운은 권능을 숨겨야 하나 고민하지만 까마귀가 고개를 끄덕인 후 미소 짓는다는 안내문을 보고 안심합니다.
늑대들을 향해 폭식의 권능을 사용하자 입모양의 몬스터들이 죽어있는 늑대들의 뼈도 남기지 않고 먹어 치우기 시작하자, 양분 흡수로 인해 근력과 민첩이 상승하는 것을 확인합니다.
폭식의 권능을 사용한 그는 폭식의 마신 베엘제붑도 눈치를 챈 것인지 걱정하지만, 눈앞의 고기에 환장하는 마신 베엘제붑의 안내문에 안심합니다.
폭식의 권능으로 마신 베엘제붑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 남아있는 늑대들을 먹어치우자 성좌 배고픈 왕자가 환호성을 지른다는 안내문에 만족합니다.

첫 번째 웨이브가 종료되었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부상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정세운.
튜토리얼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 공적치는 누적되어 높은 포인트를 획득합니다.

높은 랭킹에 오를수록 튜토리얼의 통과 보상이 커지고, 성좌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커진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정세운이
1등이 되기 위해 앞으로 어떤 여정을 보내게 될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 <마신의 창고를 털었습니다> 웹툰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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