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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인형인데 너무 귀엽습니다 <저주인형 김명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힐링물 장르의 신작 웹툰
<저주인형 김명자>입니다.
이 작품은 저주 인형답지 않게 귀여운 명자가
이미 저주받은 생을 살고 있는 사람의 집에
배달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저주인형 김명자>의 주인공 명자는
저주인형계에서 한 획을 긋고 싶어 하는
야심 찬 인형입니다.
명자는 처키나 애나벨처럼 유명한 저주인형이
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있죠.
그런 기대를 품고 택배상자에 넣어진 채 배달되는 명자.
하지만 택배 상자는 허술하게 포장되어 엉망진창이었고,
명자를 받을 사람은 며칠째 집에서 나오지 않아
여러 택배들과 함께 방치된 상태였습니다.
이윽고 드디어 문이 열리고 집주인이 나타납니다.
명자는 주인을 골탕 먹일 생각으로 바빴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집안으로 들어간 명자.
그러나 집주인을 본 명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택배 상자 틈으로 마주하게 된 누군가의 새빨간 눈동자!
명자는 그 사람이 저주인형을 받은 집주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첫 만남부터 기선제압을 당해버린 명자.
저주인형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는 상황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그러나 명자는 곧 알게 되죠.
집주인은 저주할 필요도 없이
이미 저주받은 인생을 살고 있었던 것을.
집주인은 명자를 보자마자 품에 끌어안았습니다.
그런 집주인의 반응에 명자는 분명
당황했을 것 같은데요.
아직 첫 화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 전개대로라면
저주를 퍼뜨리려 했던 명자는 오히려 집주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존재가 되어갈 것 같습니다.
저주인형계의 한 획을 긋는 스타가 되고 싶어 한 명자.
어째서인지 자신이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귀여운 쪽으로 유명세를 타게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웹툰 <저주인형 김명자>는 독특한 설정과 따뜻한 스토리를 가진 힐링물 작품입니다.
저주인형이라는 다소 무섭고 섬뜩한 존재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힐링을 준다니.
이 점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지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과연 명자는 저주인형의 본분을 다할 수 있을까요?
뭔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 인형과 주인과의 관계. 앞
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떻게 변해갈까요?
신작 웹툰 <저주인형 김명자>의 귀엽고 따뜻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웹툰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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