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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무적(武無 無敵)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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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무적(武無 無敵)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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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7.14
이건 정말 무(武)가 맞는 걸까?가볍게 넘기기엔 그것은 너무도 압도적인 힘이었다.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에녹:빛나는 나무> 박찬용 작가 인터뷰


화제의 작가를 만나다

vol. 235


[에녹:빛나는 나무]

박찬용 작가 | 네이버웹툰


나무가 열매를 맺고 씨앗을 퍼뜨리는 당연한 생애의 과정

신이 정한 그 이치를 뒤틀어,

인간의 의지를 기만하는 죽음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1세대 정통 판타지물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 나타났다!!

<에녹:빛나는 나무> 박찬용 작가님과의 인터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INTRO]

Q. 박찬용 작가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무한한 영광입니다! 인터뷰 시작 전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에녹:빛나는 나무>의 박찬용이라고합니다.
   작품에 대해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About 박찬용]

Q. 데뷔하게 된 계기와 과정을 알고 싶어요!

A. 어린 시절부터 만화와 그림으로 자신만의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출판만화부터 웹툰까지, 작품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이끌어내는 메커니즘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나도 이런 것들을 만들고 싶다."가 주된 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그림 그리는 쪽에는 소질이 있었던 것 같아서, 정진하다보니 감사하게도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근래 데뷔하시는 작가님들은 필명을 따로 쓰시는 경향이 많은데, 작가님은 다른 필명을 쓰지 않으시는 듯 하네요.
   혹시 데뷔 준비하시면서 고민했던 필명이 있으셨나요? 

A. '미야자키 무야호', '머라카노 하루키' 같은 장난같은 필명을 생각한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만한 게 없더라구요. 보통은 '치로유고'라는 아이디를 씁니다. 전화번호 7565에서 따왔습니다.


Q. 작가님의 작품을 살펴보면 크게는 세계관과 작게는 그 속의 작은 설정들까지 굉장히 세심하게 설계된 부분들이 엿보입니다.
   작품을 구상할 때 어떤 점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상해 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A. "왜?"라는 질문에 신경을 쓰는 편인 것 같습니다.
   왜 이런 세계가 되었는지, 인물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그런 질문들에서 답을 만들어 구성하는 편입니다.
   그 과정에서는 의미있는 인과관계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본능이나 이치같은, 어찌보면 당연한 인과관계가 작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건 그 자체로 괜찮은 질문과 괜찮은 답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 인물들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알죠? 😏


Q. 작가님 작품은 웹툰으로의 표현도 훌륭하지만, 내레이션과 대사들의 텍스트 만으로 표현되는 부분의 퀄리티도 놀랍습니다.
   보통 훌륭한 웹툰을 보게 되면 자연스레 영상화로 제작되길 바라게 되는데요, 
   작가님 작품은 판타지 소설로 만나게 돼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이 다른 방식으로 선보이게 된다면 어느 쪽이 더 끌리세요?

A. 그저 어떤 방식으로든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화의 경우, 음향과 러닝타임에 의한 다양한 장면 연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고,
   소설의 경우, 지면이나 연출상 묘사하지 못했던 심층적인 묘사에 대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짜 소올직히 지문 읽다가 빠져듬


Q. 개성있는 작화에 이끌린 독자들이 많습니다. (…제 얘깁니다.) 한 화 작업하시는데 얼마나 걸리세요?

A. 사실 작화에 꽤 많은 시간을 들였었습니다.
   준비기간에는 한 회차를 한 달 넘게 작업한 적도 있었고, 지금도 1주일이라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때문에 작화에 대한 아쉬움이 많은 편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꽉꽉 채워 작업하는 편이라,
   제게 한 달이 주어진다면 한 달이 걸릴 것이고, 세 달이 주어진다면 세 달동안 작업할 것 같습니다.



△작업실 풍경


Q. 좋아하셨던 만화나 아직도 즐겨보는 작품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덴마>를 재밌게 봤습니다. 양영순 작가님의 능력을 훔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에반게리온>은 제가 만화를 시작하게 만든 작품이고, <헌터x헌터>는 정말 빠져들듯이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억에 오래남는 장면들이 많은 작품들인 것 같습니다.


Q. 작업하실 때 자주 보는 매체나 틀어두는 음악이 있으신가요? 

A. 조곤조곤 말하는 라디오같은 유튜브를 많이 듣습니다. 최근에는 공포라디오 채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Q. 작가님의 작품과 비슷한 아포칼립스물 중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독자들에게 추천해 주세요! 

A. 조금 오래된 만화지만, <블레임!>이라는 만화를 인상깊게 봤습니다.
   이 작품은 세계관을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지 않는데요,
   그런 불친절한 면모 속에서 얼핏 이해할 수 있는 지점들을 만났을 때 느꼈던 흥미로움이 기억에 남네요.
   같은 작가의 <시도니아의 기사>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SNS를 안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앞으로도 SNS를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작가님께 주접떨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하죠?

A. SNS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주기적인 업로드를 하기에 제가 너무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만뒀습니다.
   아마 조금 여유가 생기면 SNS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bout <에녹:빛나는 나무>]

Q. 2021년 네이버의 지상 최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작품입니다.
   그 후 3년이 지나 정식으로 선보이게 되셨는데요. 정식 연재 준비하시는 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A. 3년이라는 시간이 부족할만큼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수상 이후 어머니의 심각한 병을 발견했고, 때문에 작품 준비에 거의 손을 놓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슬픔에 빠져있는 기간이 길어졌고, 어머니께서 소천하신 후에도 감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때문에 지금 더 아쉬움이 큰 것 같습니다.


Q. 20년 하반기에 데뷔작이신 <메시아 콤플렉스>를 완결 하신 후, 21년 상반기에 <에녹>을 출품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녹>의 세계관과 설정들을 생각하면 꽤 오랫동안 준비하신 걸로 느껴졌는데요. 처음 작품을 구상하게 된 건 언제였나요?

A.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하는 경우였기 때문에, 작품의 구상은 꾸준히 했던 것 같습니다.
   <에녹>의 경우, 같은 설정의 폐기된 작품을 재구성하여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과 주변인물, 설정 등을 조금씩 바꾸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메시아콤플렉스(왼) 에녹:빛나는 나무(오)


Q. 최근 작품의 소재가 다양해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장르의 정통성을 지닌 작품을 보는 게 더 힘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에녹: 빛나는 나무>는 1세대 정통 판타지물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작품의 장르적 특성을 위해 좀 더 신경썼던 설정이나 혹은 작업하면서 유의했던 점이 있을까요?

A. 말씀하신 것처럼 전통적인 판타지 만화의 방식을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 어찌보면 진부한 방식일수도 있고, 올드한 느낌을 배제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조금 더 인물에 심리나 상황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인물의 갈등요소는 시대나 방식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세대가 변해도 고민하는 것이 비슷한 것처럼요.


Q. 작중 소개 된 마녀의 설정이 흥미로웠어요. 보통 마법이라는 비논리적인 힘을 발현하기 위해 주문이나 마법진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트리거’라는 방식을 사용하죠.
   신에게 ‘이치를 뒤트는 힘’을 허락받기 위해 ‘신이 정한 이치를 찬미하는 행위’를 트리거라고 표현하셨는데,
   물리적인 힘을 사용함으로써 비논리적인 힘을 발동시킨다는 설정이 새로웠습니다.
   이러한 설정들을 구상하실 때, 영향을 받으시거나 참고하셨던 자료가 있을까요? 

A. 현대에서 밝혀진 물리적인 법칙들이 옛날에는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를 생각해봤습니다.
   비가 오는 이유, 바람이 부는 이유 같은 것들은 현대에는 상식으로 통할 만큼 그 작동원리가 밝혀졌지만,
   옛날에는 그것 자체가 마법같은 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요?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던 아이디어가, '그렇다면 현대에서 밝혀진 물리법칙을 정한 '누군가'가 있다면, 그건 신일 것이다' 하는
   생각으로 뻗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신이 물리법칙을 정했다면, 그는 그 법칙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럴만한 것이니까.'
   그런 생각들이 이치를 찬미하는 행위, 이치를 뒤트는 힘을 허락받는다, 같은 방식들을 떠올리게 된 과정 같습니다.



△엠마의 트리거는 '부러뜨리기' 이죠. 


Q. 작품의 스크립터가 독특하다고 느꼈습니다. 보통 웹툰에서 지문을 쓸 때는 등장인물의 관점에서의 독백이거나 간단한 상황설명 정도로만
   사용됐는데, <에녹: 빛나는 나무>에서의 지문들은 객관적인 서술을 주로 합니다.
   작품을 처음 접하고 초반부에 ‘다른 작품과는 다른 점이 느껴지는데 그게 뭘까?’ 를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네모 박스에 지문이 나오면 그 순간 웹툰이 아닌 소설로 느껴지더라고요.
   작가님만의 독특한 연출 방식일까요? 아니면 은연 중 자연스럽게 나오는 작가님 만의 스크립트 스타일인가요?

A. 항상 글을 쓰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림보다도 훨씬 더요.
   때문에 대사를 포함해 글을 쓸 때에는 최대한 덜어내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글을 못 쓰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는 것이겠지요.
   다만 전달방식으로써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최대한 덜어내면서, 전달하기 용이한 방식을 생각하다보니 객관적인 서술이 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더 잘 쓴다면 더 좋겠지만요.


△여기서 더 잘 쓰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Q.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면 글로벌 하게 많은 사랑을 받을 작품이라 확신합니다. 영상화에 대한 제의가 온다면 어떠실 거 같아요?

A. 저는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작품에 대한 관심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흑흑.


△애니화 기도메타 🙏


Q. ‘죽음의 신’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디자인과 더불어 죽음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 자체도 흥미로웠어요.
   보통 ‘열매를 딴다’라는 것은 어떤 결실을 맺는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는데,
   ‘결실=죽음’이라는 설정으로 의미 자체를 부정적으로 뒤집어 버리셨죠.
   이러한 설정은 초기부터 구상하신 건가요? 아니면 다양한 표현 방식을 고민하다 지금의 설정으로 굳어진 건가요? 

A. 작중에는 죽음(결실)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자들이 등장합니다. '저주받은 자'들이죠.
   그들은 긴 생애의 결실을 맺지 못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자들입니다.
   영생을 사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의 삶의 가치는 길어지는 생애만큼 낮아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애가 끝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열심히 살아가고, 헛되게 보내지 않으려 애쓰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결실은 결실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결실의 가치는 결실을 맺는 과정에 달려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의 끝에는 씨앗과, 새롭게 싹트는 나무들이 있겠지요. 그것이 사람의 생애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들이 열매라는 요소로 나타내려 했습니다. 



△'죽음의 신'의 속내가 완전 소름 끼치죠


Q. 이후 에녹은 다양한 형태로 죽음의 신과 마주합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죽은 늑대가 나왔던 환상씬이었어요.
   작가님의 연출력에 이마를 탁- 쳤습니다. 이러한 극적인 연출을 위해 콘티 작업에 엄청 공들이시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한 화를 작업하실 때 콘티에 얼마나 시간을 소요하시나요?

A. 콘티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콘티가 늦어질 때는 거의 5일동안 고민한 적도 많았습니다.
   주간연재가 엄청나게 어렵다는 걸 저는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Q. 미묘한 개그포인트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이죠.
   개그 포인트가 눈에 띄는 것은 그 순간 작화가 무너지지 않아서 더 재밌는 거 같아요.
   다소 무거운 작품들을 연재하셨는데, 스스로의 개그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A. 개그에는 욕심이 꽤 있는 편입니다만, 드러낼 곳이 마땅치 않아 자중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생각만 해보고 넣지 않은 개그 포인트들이 꽤 많은 편입니다.
   주변에서는 생각보다 꽤나 웃긴 녀석이라는 평가를 받는 편입니다.



△빈 칸을 채워 자신의 개그력을 시험해 보세요.🤭


Q. 정통 판타지물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이 작품에서 제대로 구현된 중세 갑옷 디자인과 검을 쓰는 신체의 표현들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하더라구요.
   준비 기간동안 엄청난 자료 조사를 하신 듯합니다. 어떤 자료들을 참고하셨는지 소개해 주세요!

A. 저도 <에녹>을 준비하기 전에는 갑옷을 입으면 움직임이 힘들다, 같은 통념에 사로잡혀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갑옷의 유연함과 관절의 움직임에 대응되는 구조라는 정보를 접하고 통념을 깨부수는 자료를 많이 접했습니다.
   특히 검술에 관한 부분은 <서양검술협회>의 <김상윤>님의 유튜브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모아놓고 보니 더 멋있네... 무슨일?


Q. 작가님의 작품은 작화면에서 채도가 낮은 색감들을 주로 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장르의 특성과 분위기에 따른 선택인가요? 아니면 자연스럽게 취향이 반영된 톤인가요?

A. 아마도 취향이 반영된 톤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르의 특성과도 잘 맞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관통하는 색감


Q. 한창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쿠키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쿠키를 얼마나 구워야 할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총 몇 화 정도로 구상되어 있는지 살짝 알려주세요!

A. <에녹>은 2025년 5월 전후로 끝날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있는 작품이지만, 잘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Outro]

Q. 장편 연재라는 긴 레이스를 시작하셨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에 대비해 신경쓰고 있는 루틴이 있나요?

A. 연재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음 작품을 할 수 있다면, 작업의 파트 분배에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작업에 시간을 많이 들이는 만큼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고픈 작가님인데요, 언젠가 베테랑 작가가 된다면 꼭 도전해 보고싶은 장르라던가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A.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메카닉물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무겁고 어두운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현실적으로는 어렵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Q. 긴 인터뷰에 답해 주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에녹: 빛나는 나무>를 만날 예비 독자들에게 작품 자랑해주세요! 

A. 부족한 작품이지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에녹>은 오랜 준비를 거쳐 진행한 작품입니다.
   정통판타지를 표방하고 있으며, 에녹이라는 인물의 복수와 관련된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많은 작품이지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에녹: 빛나는 나무>와 함께 하고 계신 독자님들께 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 마음껏 부탁드립니다.

A. 작품에 대한 관심에 항상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온한 생애의 기쁨과 함께 하길.
긴 인터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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