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3.14
청부살인을 업으로 삼았던 이언은 마지막 의뢰를 끝내고
스스로의 목에 나이프를 박아 넣는다.
숨이 멎었을 때 다시 깨어난 곳은 처음 보는 저택 안.
어딘가 이상한 사람들과 끝없이 펼쳐진 검은 숲.
그리고 이따금 새벽마다 들려오는 울음소리.
자신이 ‘이언’이라는 볼모의 몸으로 들어왔다는 걸 눈치챈 순간.
높다란 성문이 열리고, 뱀처럼 푸른 피가 흐른다는 이 저택의 주인과 마주치게 되는데.
<strong>“피범벅으로 돌아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숨이 붙어 있는 걸 보니 좋네요.”</strong>
눈빛은 섬광 같았고, 조금 흐트러진 머리칼은 깊은 밤처럼 시커먼 남자였다.
훌쩍 커다란 키에 색이 짙은 피부, 기다란 눈매에 얼핏 예민해 보이는 저 분위기까지.
<strong>아, 당신은, 내가 이미 죽였던 남자다.</strong>
이언은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덜컥 깨닫지만
이름도, 죽였던 이유마저도 떠오르지 않고
남자는 의뭉스러운 태도를 보일 뿐인데…….
Copyrightⓒ2021 치율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감람
All rights reserved.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