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6.22
<strong>이 지저분한 계집아이가 생일 선물이라고요?</strong>
일제강점기, 경성.
나라 팔아 막대한 부를 쌓은 친일파 윤 자작의 막내딸 채령은
여덟 살 생일 때 몸종 아이를 선물로 받는다.
<strong>저 아이, 아가씨랑 꼭 닮았는데...?</strong>
채령과 동갑내기인 수남,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닮아 있었다.
가난하게 자란 수남의 피부가 좀 더 까맣고 거칠 뿐,
이목구비는 놀랍도록 비슷했다.
<strong>너랑 노는 게 최고로 재미있어! 넌 누가 제일 좋아?</strong>
비록 신분의 차이는 있었지만 두 사람은
한 집에서 먹고 자며 함께 자란다.
그러는 동안 두 사람의 사이도 점점 가까워지는데...
<strong>넌 더 이상 내 딸 윤채령이 아니다!</strong>
닮은 얼굴이 예고하듯 두 사람의 운명은 한순간에 엇갈린다.
아가씨의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 몸종,
몸종의 삶을 빼앗으려는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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