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소설
이렇게 살고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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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고팠다
리디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10.13
최준혁이 두 번 절하고 작게 말했다. “얼굴이 변해서 알아보지 못하시겠죠? 그래도 분명히 두 분의 아들입니다.” 잠시 심호흡한 후 최준혁이 마음을 가다듬고 하고픈 말을 쏟았다. “약속드릴 수 있는 건 나중에 아버지가 보시면 ‘좋았어’ 라고 하시게 살 겁니다.” 세상은 그대로지만 자신만 변했다! 인생에는 세 번의 기회가 있다지만 이건 차라리 행운이었다. 행운도 노력하는 사람의 것! 이제부터 후회스러운 기억을 줄여 나간다. 과거는 머리에만 있을 뿐, 만들어 가는 건 미래다. 오로지 단 한 가지만 가슴에 담았다. “죽을 때 웃고 간다.” 그거면 충분했다. 망설임 없이 운명을 헤쳐 나간 선 굵은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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