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8.10.30
눈을 뜨자, 쉐리는 병원 침대에 있었다.
굉장히 매력적인 남자가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다.
사고를 당해 혼수 상태에 있었던 모양이다.
기억은 전부 잃어버렸다.
매력적인 남자 라울은 내 남편이라고 한다.
사고 전의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강한 위화감을 느끼고 견딜 수 없이 불안해졌다.
자신이 육아를 내팽개치고 화려하게 놀러다니는 모델이었다니, 상상할 수도 없다.
그러나 위화감 이상으로 괴로웠던 건, 남편인 라울에게 거절당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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