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8.09.11
한 사람.
그는 두 자루 식도를 들고 나타났다.
칼을 쓰는 솜씨는 거침없고 눈부셨지만
그래 봐야 부엌데기에 불과한 기능(技能).
그러나 그 부엌에서나 쓰던 기능을 바탕으로
무림 강호를 휩쓸기 시작했다.
부엌에서 배운 칼질과 강호에서 배운 도법과의 무한조화.
파란이 일어났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은 부엌데기가 펼쳐가는
풍진강호(風塵江湖).
날 때부터 뛰어난 배움을 가진 자는 없다.
세상 모두가 그에게 용기를 배우고 희망을 품었다.
그의 노력에 무한한 존경과 흠모, 경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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