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3.07.30
商团二女儿&贫穷王世子!只有利益没有感情的联姻?王室和贵族挥霍无度,导致王国陷入财政危机。以平民身份成为暴发户的博加特商团为了获得名誉,决定让不受宠的二女儿罗婕琳和王室的最美王世子罗比恩结婚……意外结婚的两人究竟能否包容彼此的不足,变得亲密无间呢?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내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해결사가 되었다.<세상에 나쁜 금쪽이는 없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시대, 낯선 나라에 사는 사람에게 빙의한
주인공이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천재 마법사인 공작과 계약결혼을 하고,
사교계 뒤로 힘들어하는 금쪽이들을 해결하며
남편에게까지 사랑 받는다는 이야기를 소재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작품 <세상에 나쁜 금쪽이는 없다>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 웹툰의 주인공인 에디스 이레네 브뤼셀.
그녀는 몰락한 귀족 가문의 하나 남은 외동딸이자
어떤 아이라도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가정교사입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비밀이 있었는데요.
그녀는 사실 이곳에 속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진짜 이름은 보영으로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아동센터에 다니는 평범한 한국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잠에 들었다가 깨어났더니
에디스 이레네 브뤼셀이 되어 있었고
그녀가 살던 곳과 아예 다른 시대로
이름조차 처음 들어보는 낯선 곳에 떨어진 지
십 년 차였는데요.
십 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는 머리색,
그리고 얼른 돈을 모아야 마법사를 만나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공을 넘나드는 초월적인 힘을 가졌다는 마법사들은
제국 수도에 있는 마탑에 가면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한시라도 빨리 마법사를 만나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에디스였습니다.
가정교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찾아온
황실부 수석 서기관 빈센트.
황제 폐하의 명으로 에디스를 만나러 왔다고 하는데요.
돌아가신 남작이 제국에 바친 충정과 노고를
잊지 않으며 늘 감사하고 있다고 운을 뗍니다.
빈센트의 말에 보상금이라도 줄 작정인가 생각하던 중
나이와 결혼 여부를 물어보는데요.
22살에 미혼이라는 대답을 듣자
황제의 인장이 찍힌 편지를 내밀며
황제 폐하가 준비한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황제의 인장이 찍힌 수표인가, 토지증서인가
행복한 고민을 하던 그녀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혼인 서약서가 나와 당황합니다.

혼인 서약할 남자는 스카일 엘리엇 데비온 공작이었습니다.
황제 폐하의 충실한 신하로 전쟁을 제국의
승리로 이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설명하는데요.
덧붙여 에디스와 데비온 공작의 혼사를 주선하고 싶다는 황제폐하.
황제 폐하의 배려에 감사하지만
나이도 많고 부족한 점이 많다며 거절합니다.
에디스가 속한 이 세계는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성년이 지나기 전 결혼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거절 의사에 빈센트는 부담 갖지 말라고 말합니다.
데비온 공작이 올해로 23살이 되기 때문인데요.
추가로 데비온 공작이 마탑주 후계자 출신으로
현재 마법부의 수장을 맡고 있다는 듣게 됩니다.
에디스는 고민합니다.
한국에 돌아가기 위해 마탑에 가야 했는데
결혼할 남자가 마법사에 그것도 마탑주의 후계자였던 데다가
전쟁을 끝낼 정도로 경이로운 마법을 쓰는 자이기 때문인데요.
이 사람이라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에디스.
그와 한번 만나 보기를 청합니다.
황제와 만나고 있는 스카일 엘리엇 데비온 공작입니다.
황제는 공작에게 드디어 장가를 갈 수 있게 되었다며 축하말을 건넵니다.
아직 만나보지도 못했고 확정된 바가 없다고 대답하는 스카일.
그런 스카일에게 공작의 공로에 비하자면 한참 모자라지만
브뤼셀 남작가도 한 때 동부에서 존경받던 가문이며
왕국군을 상대로 목숨을 바쳐 용맹하게 맞서 싸운 진정한 기사라고 설명합니다.
황제의 말에 중앙에 영향 하나 끼치지 못할
낡은 명예를 가진 집안이라고 판단하는 스카일.
황제에게 도움이 된다면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추가로 자신의 동생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데요.
대답하지 않고 헛기침하는 황제의 태도에
축배는 다음에 드는 게 좋겠다며 자리를 뜹니다.
스카일 공작을 만나기 위해 로베디움 궁에 도착한 에디스.
빈센트의 소개로 마법 행정부 소속 마법사 아론과도 마주합니다.
그는 잔뜩 신이 난 표정으로 에디스를 환영해 줍니다.
그리고 새로 지었다는 마법부는 신전의 반대로
계속해서 창설이 미루어지다 1년 전에 생겼다고 설명해 줍니다.
이 모든 것이 스카일이 활약한 덕분이라고 말하는데요.
가정교사만 해오던 에디스는 모르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마법사와 신관은 거의 원수나 다름이 없으며,
신관에서는 마법을 쓰면 악마라고 반대했다는 내용을
그녀를 위해 말해주는 아론입니다.
스카일이 마탑과 마법부에서 겸직하는지 묻자
머뭇거리는 아론 대신 대답하며 등장하는 스카일.
마탑에서 제명된 지 2년 됐다고 설명하는데요.
자신 있게 겸직은 아니라고 말하는 스카일입니다.
그렇게 마주 앉은 두 사람.

스카일은 폐하의 명령이라 거절하기 어려워 온 것인지,
자신과 결혼할 생각이 있어서 온 것인지 물어봅니다.
에디스는 폐하의 명령때문만은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그런 에디스의 모습에
신분 상승을 원한다기에는 그다지 열정적이지 않고
재산을 탐했다면 그 자리에서 허락했을 테니
시간 낭비는 안 했을 것이라고 팩폭 하는 스카일.
자신에게 달리 바라는 게 있는지 물어보는데요.
에디스는 스카일의 말에 돌려서 말하는 게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작이 아닌 마법사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고 청하는데요.
나중에 듣겠다고 말하는 스카일은 16살 어린 자신의 동생을 말합니다.

그리곤 동생이 악마에 씌었다고 설명하는데요.
교황에게 악마로 낙인찍혀서 그 죄로 신전에 감금되었다고 설명하며
자신과 결혼을 한다는 건 악마의 피가 흐르는 집안과 맺어진다는 뜻이라고
못 박듯이 말하는 스카일입니다.
며칠 후 공작저에 방문 한 에디스는
스카일 안내에 따라 내부로 들어갑니다.

에디스의 방문에 자신의 동생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보았다고 판단하는 스카일.
덧붙여 에디스 이전에 다섯 사람과 혼담이 있었지만
모두 성사되지 않았고
황제가 은밀히 진행한 일이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비공식적으로 그보다 많은 것이라 설명합니다.
이렇게 설명하는 이유는
누군가의 불행에 원인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스카일인데요.
에디스도 솔직하게 설명합니다.
시대와 공간이 전혀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지 말입니다.
스카일은 고민하다 당장은 어렵지만 3년 뒤라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3년 뒤 마력의 기운이 가장 강해지는 날 루베르 루나가 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3년간 유지되는 조건으로 계약 결혼이 이루어집니다.
한국에서 다른 세계로 빙의된 에디스는
3년의 계약결혼 후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세상에 나쁜 금쪽이는 없다>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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