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5.04
대학 시절 불꽃같은 사랑을 나눴지만,
상처만 안고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서영과 민재.
그로부터 9년 만에 두 사람은 우연히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재회하여 하룻밤을 보냈다.
조금도 식지 않은 열정.
서로가 서로에게 미쳐 버린 밤.
그 하루를 계기로 민재와 만날 용기를 얻은 서영은
그를 자신의 천국으로 초대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건축가와 리조트 대표로 마주하여
발리에서 한 달을 함께하게 되는데…….
“후회하지 마.”
“응. 후회 안 해.”
“날 불러들인 거 후회하지 말라고.”
그의 말이 불길처럼 가슴을 태웠다.
“당신이 말했지. 우아하게 이별하자고.”
그가 그녀를 가득 채웠다.
“우리의 지난날과 우아하게 이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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