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3.02.01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주영…… 좋은 부모 밑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 남들이 선망하는 집안의 남자에게 시집와 아이도 낳고 순종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남편의 배신으로 그것이 단지 새장이었음을, 나를 둘러싸고 있던 것들이 거짓이고, 허상임을 알았습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찾으려 했습니다. 결국 사랑과 행복은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성취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기찬…… 날 때부터 가정교육의 영향으로 항상 최고라는 생각과 지나친 자신감과 우월감으로 나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남을 사랑하기는커녕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일탈 행동으로 인해 뼈아픈 경험을 한 후, 오히려 더욱더 냉소적이고 차가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영의 변화된 모습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그것이 단순한 소유욕이라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너무 늦은 깨달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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