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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 '전 수상작 모두 억대, 이번 상금은?'
탁정은 기자
| 2020-04-27 09:53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2019년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대부분이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피아에 따르면, 수상작 대부분은 최고 5억원에서 적게는 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신인 작가의 작품이었다.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독자들이 직접 선택한 작품 중 수상작을 가린다. 작가 데뷔 등용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출품작의 조회 수를 기준으로 예심을 진행한다. 작품성이 높으나 조회 수가 적은 작품은 내부에서 재검토한다.
2019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천재의 게임방송'을 집필한 하이엔드 작가는 유료 작품 연재 경험이 전혀 없는 신인 작가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숨겨져 있던 게임 재능이 발현되며 인기 BJ로 승승장구하는 주인공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연재 당시 현대 판타지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는 'BJ' 소재를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 이후 문피아 베스트 순위에 안착한 '천재의 게임방송'은 85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유료 작품 데뷔를 치렀다.
장려상을 받은 신인 작가 전욱은 '후작가 대공자는 무림인'으로 억대 매출을 가뿐히 넘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해당 작품 완결 이후 후속으로 연재 중인 '위대한 가문의 검술 천재가 되었다' 역시 문피아 베스트 순위에 오르며 흥행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피아는 "신인 작가들의 연이은 흥행은 공모전 수상이라는 타이틀과 문피아의 전폭적인 지지가 더해진 결과"라며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단독 작가전과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 수출 및 웹툰, 영상화 등 2차 콘텐츠 제작과 같이 플랫폼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특전을 수상작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피아는 다음달 11일부터 6월19일까지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외에 입선(10명), 신인상(5명), 특별상(5명) 총 6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총 3억4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 수출과 출판, 웹툰 제작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모전 시상식은 8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