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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옛길의 매력을 널리 알려요"

탁정은 기자 | 2020-07-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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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옛길운영센터는 조선 시대 옛길을 기반으로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전은 경기옛길과 관련한 자유 주제로 사진과 영상(패러디, 단편영화 등), 웹툰, 스토리(여행 수기, 창작동화 등)분야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2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총 43일간 진행되며, 경기옛길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내달 31일까지로 홈페이지(ggc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완성도 ▲전달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도 등 각 20점씩 배점으로 하고,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로 진행된다.

총 2,700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조선 시대 실학자 여암(旅庵) 신경준(申景濬·1712∼1781)이 1770년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기반으로 도내 13개 시군의 3개 옛길을 복원한 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삼남길(과천∼평택) 100㎞, 의주길(고양∼파주) 56.5㎞, 영남길(성남∼이천) 116㎞ 구간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