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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제작사 토리컴즈, '웹툰 PD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무리
윤정현 기자
| 2022-11-24 09:25
토리컴즈 주식회사(대표 송순규,이진우)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의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해 6개월간 신진 웹툰PD 26인 육성을 위해 운영한 ‘웹툰기획창작자(웹툰PD)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가 수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지난 5월 1차 2차 선발을 통해 선정된 26명의 멘티가 참여해 프로젝트 기간동안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26명의 멘티들은 작품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소개하고, 멘토링 과정에서의 웹툰PD로서의 역량은 물론 향후 웹툰업계에서의의 포부를 밝히며 시작보다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10월 13일 국내 웹툰 플랫폼 및 제작사 관계자들의 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선정된 우수작품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1위는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를 담아낸 최국호 멘티의 ‘바운티 나이트’가 차지했고, 2위는 원수와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박시원 멘티의 ‘원수를 사랑하는 법’이 선정되어 시상을 진행했다. 더불어 본 행사에는 국내 주요 웹툰 제작사 및 플랫폼 관계자들과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해 멘티들의 피칭을 경청하였다.
한편, 프로젝트 관계자는 “자사에서도 계약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만큼 눈에 띄는 우수한 작품이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참가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플랫폼 기관인 토리컴즈는 “향후 멘티들의 취업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미래 시장을 점령할 수 있는 PD양성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