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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억 뷰 웹툰 실사화 '재혼 황후', 신민아·이종석 티저 예고편 공개

홍초롱 기자 | 2026-08-27 10:35

글로벌 누적 조회수 29억 7000만 회를 돌파하며 거대한 팬덤을 거느린 로맨스 판타지 대표 웹툰 '재혼 황후'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실사화되며, 26일 본편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4인 4색의 캐릭터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티저 예고편은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와 황제 '소비에슈'의 견고했던 전선에 도망 노예 출신 '라스타'가 침투하며 균열이 발생하는 원작 웹툰의 초기 서사를 몰입감 있게 조명했다. 여기에 나비에의 곁을 맴돌며 마음을 건네는 서왕국 왕자 '하인리'의 등장으로 사각관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소비에슈의 이혼 요구에 나비에가 하인리와의 재혼을 당당하게 요구하며 반격을 시작하는 원작 최고의 명장면이 생생하게 구현되었다.

동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원작 속 인물들의 핵심 대사를 배치해 캐릭터 간의 대비를 극대화했다. 기품 넘치는 자태로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고 맞서는 나비에(신민아 분)와 "황후와 이혼을 해야겠소"라며 냉정한 결단을 내리는 소비에슈(주지훈 분), 손에 입을 맞추며 "나의 퀸"이라 고백하는 하인리(이종석 분) 및 황제의 사랑을 받으며 "라스타는 요즘 너무 행복해!"라고 밝히는 라스타(이세영 분)의 각기 다른 서사가 채워졌으며, 방대한 웹툰의 세계관을 실사화한 본편은 오는 11월 4일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