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I 시대 창작자의 길, 한국만화가협회 '2026 웹툰포럼' 성료
홍초롱 기자
| 2026-10-26 19:32

한국만화가협회는 지난 23일 제6차 웹툰포럼을 끝으로 올해 포럼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창작자 권익 보호와 저작권 문제, 작가의 정신건강 및 지속 가능한 연재 환경 등 업계의 핵심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마지막 6차 포럼에서는 가나라 작가의 장기 연재 습관, 로밋 작가의 대중성과 개성 조율법, 돌배 작가의 3D 모델링 및 생성형 AI 활용법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강연 유익성(4.68점)과 전반적 만족도(4.74점)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향후 희망 주제로 이야기 작법과 AI 활용, 수익 다각화 등을 꼽았다.
권혁주 협회장은 신기술이 등장해도 작품을 구상하고 독자를 사로잡는 것은 결국 작가의 몫임을 강조했다. 협회는 내년에도 창작 역량 강화, AI 환경 변화 대응, 수익 다각화 및 권익 보호를 중심으로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