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시상식…오리작가 '칼가는 소녀' 대상
▲'2018 네이버 최강자전' 수상자들 (사진출처=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리 작가의 '칼가는 소녀'가 '2018 네이버 최강자전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이하 최강자전)'의 시상식이 지난 29일 열렸다.
최강자전 독자 투표에서 약 19만 표(총 196,355표)를 얻은 오리 작가의 '칼가는 소녀'가 박서진 작가의 '달리는 노루발처럼'을 제치고 대상으로 뽑혔다.
이에 박서진 작가의 '달리는 노루발처럼'은 최우수상에 머물렀고, 우수상으로는 김조선 작가의 '겟백(Get Back)', 장려상에는 마님 작가의 '여성안전귀가 서비스 허파', 수리 작가의 '깨어나세요. 공주여!', 자드 작가의 '패리', 백일 작가의 '백색소음', 이다몽 작가의 '머리카락을 뽑으면'이 선정됐다.
▲오리작가 '칼가는 소녀'
특히 대상을 차지한 오리 작가의 '칼가는 소녀'는 고등학생 친구 두 명의 미묘한 관계를 감성적인 그림체와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리 작가는 "최강자전을 치렀던 두 달이 인생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 같다"면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독자 여러분들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네이버웹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강자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 최우수상은 50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우수 신인작가를 발굴하고자 2012년부터 개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최강자전은 100% 독자 투표로 가려지는 선정 시스템으로 '자판귀(윤정민)', '미시령(모코넛)', '제로게임(즐바센)', '마이너스의 손(김뎐)', '아테나 컴플렉스(케이사르)' 등 인기작들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최고 권위의 웹툰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