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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X웹툰 동시 제작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캐스팅 확정
양세헌 기자
| 2021-03-22 09:19

스튜디오엔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최우식, 김다미 두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그 해 우리는'은 '타인은 지옥이다'부터 최근 '여신강림'까지 그동안 웹툰의 성공적인 영상화를 선보인 스튜디오엔의 첫 오리지널 IP로, 드라마와 웹툰이 동시 기획 제작된다. 드라마에서는 성인이 된 남녀주인공을, 웹툰에서는 드라마의 프리퀄 형태로 이들의 고등학교 시절이 다뤄지며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제작을 앞둔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당하게 되면서 겪는 두 남녀의 미묘한 감정을 다룬 로맨스 코미디이다.
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에서 ‘최웅’ 역할을 맡았다. ‘최웅’은 마냥 속 없고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지만, 인생 처음으로 갖고 싶은 것이 생기면서 숨겨둔 진심을 꺼내는 인물이고,
극중 김다미는 국연수 역할을 맡는다. 국연수는 학창 시절 1등이 인생 최고의 목표였지만 지금은 마음 속 상처를 안고 현실에 적응해 치열하게 살아가며 어른이 되어가는 인물이다.
이처럼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스튜디오엔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16부작 드라마로 올 하반기 제작에 들어간다.
그동안의 웹툰 영상화 기획이 선 웹툰 연재 후 영상화 순서로 이루어진 것과는 달리, '그 해 우리는'은 드라마 기획이 선행되고 그에 맞게 웹툰을 동시에 연재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획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드라마와 웹툰이 함께 기획되는 신선한 방식은 양질의 컨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