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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웹툰 <방과 후 전쟁활동> OTT 드라마로 제작
김세정 기자
| 2021-05-11 14:53

11일 YTN star에 따르면 CJ ENM의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하일권 작가의 인기 웹툰인 '방과 후 전쟁활동'을 OTT 드라마로 제작한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방과 후 전쟁활동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내년 봄 방영을 목표로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의 대본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가 집필하며,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를 연출했던 성용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편성 플랫폼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일권 작가가 2012년부터 네이버웹툰에 연재한 SF 스릴러 장르의 웹툰이다. 전 세계 상공에 나타난 보라색 물체가 나타나 인간을 공격하자, 학생들이 학도병이 돼 괴생명체와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아름다운 화풍에 B급 감성 이야기를 녹여냈던 하일권 작가의 전작들과 달리 잔인한 표현력과 강한 반전 요소가 특징이다. 동명의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SF 스릴러 장르의 틀을 가져가되, 원작의 외계 크리처물을 한층 생생하게 담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블로터>에 "방과 후 전쟁활동은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작품"이라며 "출연진의 경우 현재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일권 작가는 데뷔작 ‘삼봉이발소’로 2008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 수상 후, '목욕의 신', ‘방과후 전쟁활동’, 안나라수마나라’ 등을 통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하일권 작가의 '안나라수마나라'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된다. 안나라수마나라는 JTBC스튜디오와 콘텐츠 지음이 제작하며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등이 캐스팅됐다.